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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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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어머니가 계시는 곳
마음자리 추천 0 조회 155 23.07.14 06:0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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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4 07:13

    첫댓글 그 당시 어머님의 심정이 제 가슴에 와 닿아 먹먹해진 마음으로 글 잘 읽고 갑니다. ^^~

  • 작성자 23.07.15 00:12

    그날 저는 새 학교로 전학간다고 들떠있었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고서야 어머니 그 마음이 짚어졌습니다.

  • 23.07.14 08:43

    어머니의 추억이 서린 곳 중에 하나가 학교 가는 길
    계단이군요. 그리운 시절, 그리운 얼굴들이
    가끔씩 떠오름은 어쩔 수 없는 세월의 탓이기도

    그래도 옛 생각하면 그 시간 마음은 평안한 것 같습니다.
    건필 유지하세요.

  • 작성자 23.07.15 00:14

    곳곳에 계시지만 유독 더 기억에 또렷하게 남아있는 모습들이 있어요. 그 계단도 그런 곳이랍니다.
    운전하며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생각나는 추억들이 자꾸 더 늘어납니다. ㅎㅎ

  • 23.07.14 09:14


    커가는 아들의 맘과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맘이 그렇기도 하겠네요.

    상류를 흐르는 급한 골짜기 물만이 아니라
    하류를 흐르는 넘실거리는 강물도
    추억이 되어 흐를 테지요.

    그 시절, 어머니의 맘이
    님의 글을 통하여 보입니다.
    건필 하셔요.

  • 작성자 23.07.15 00:17

    그 시절 대부분의 어머니 사랑이
    그렇게 소리없이 참 깊었었어요.
    그래서 그 사랑 제대로 알기에는
    참 많은 시간이 흘러가야 했고요.

  • 23.07.14 10:26

    높고 크게 보였던 계단이 그곳에서 오래도록 기다리고 있을것 같군요
    어머니의 기억과 함께~
    고향 제 본가의 큰길 맞은편에 오래된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어버지께서 매일 계단을 통해 출근 하시던 모습이
    글 읽는중에 겹쳐서 떠오르네요~

  • 작성자 23.07.15 00:18

    이미 떠나신 분들이지만
    그분들은 늘 우리 곁에 그렇게
    머물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 23.07.14 11:05

    고향을 찾으면 여러가지 추억 장소를 찾아 나서겠군요.
    의연한 아들의 모습에 어머니는 얼마나 마음 든든하였을까요?

  • 작성자 23.07.15 00:19

    막내를 많이 사랑해주셨지요.
    고향에 가면 가보아야 할 곳이
    참 많습니다.
    이제 옛 모습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겠지만...

  • 23.07.14 13:34

    수도산 ??? 대구 대봉동 산 모퉁이 있는산 ??? 어릴때 나도 수도산 언저리에서 뛰어 놀았는데 , 수도산 이름만 들어도 반갑네요 ㆍ수도산에 있던 하얀 2층집이 요즘 카페 , 미술관으로 변신해서 요즘 대구 핫플레이스로 유명세 ㆍ
    처가집이 그부근이라 대구가면 커피맛도 좋고, 옛날 그시절도 회상하고 자주 간답니다. ㆍ

  • 작성자 23.07.15 00:22

    바로 그 산 맞습니다.
    가까이 건들바위가 있는...
    그 삼거리에 제가 살았습니다.
    수도산에 있던 그 작은 절은
    지금도 그곳에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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