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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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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가 있는 주막 골 때리는 새끼
균희 추천 1 조회 598 24.02.27 22:0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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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7 22:15

    첫댓글 간단 하게 안내하지 말이 많은 기사가 있어요.그러니 승객이 성가시게 짜증 나는거죠. 버스안에서의 권한 이니까요.. 님자들 그상황에서.내리고나서 골 때리는 ××× 그입장 이해 합니다.

  • 작성자 24.02.27 22:42

    저도 어느 정도 아니 전적으로 이해가 되었어요.

    어느 상황에서나 과잉 친절은 좀 불편하더라고요

    나진실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4.02.27 22:39

    삼각지역 근처에 있는 전쟁기념관 정거장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버스로 가려면
    마땅한 다른 노선 버스도 없지만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가는 방법은
    740번 버스를 타고 3정거장 간후에
    환승해서 3장거장 째에 내리면 되는데
    저도 출근길에 버스 앞자리에 앉아가는데
    어느 여성 승객이 전쟁기념관 정거장에서
    승차하기 전에 그 740번 버스기사에게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가느냐고 묻자
    3정거장만 가면 있는
    한강중학교 정거장에서 환승하면 될껄
    "안가요" 라고 한마디로 가볍게 무시해 버리니
    그 말에 저도 어이없어서 속으로 말합니다.
    " 골 때리는 새끼네! "

  • 작성자 24.02.27 22:46

    하루 종일 승객을 상대하다보면
    기사님도 짜증이 날 겁니다.

    그래서 멀쩡히 가는길임에도 불구하고
    안간다고 해버리죠.

    자꾸자꾸 대답해줘도
    못알아 듣는 승객도 많거든요 ㅎ

    제동님, 올만에 반갑네요~^^

  • 24.02.27 22:43

    옳은 말도 적당히 하시지...
    몇일전. 버스오른 할아버지. 오천원짜릴 넣었지요.
    기사가 벼락같이 소리를 지릅디다.
    잔돈 어쩌라는거냐구~
    나중에 입금해줄테니. 전번. 계좌번호 쓰라고 완전 아이 야단치는 어조로...
    전번만 쓰던 할아부지 열받았지요. 됐다고. 안받는다고!!
    내리는 등뒤에 전화잘받으라 하는데...
    영~ 입맛이 씁디다.
    말투가? 꼭? 그래야했나!!!

  • 작성자 24.02.27 22:50

    조금만 친절을 베풀어도
    세상이 밝아질텐데 말입니다 ㅎ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저절로 짜증이 나는 모양이에요.

    기사님들이 피곤한 건 알지만
    그래도 좀 더 친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써비스직이니까요.

    희수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4.02.28 01:17

    기사님께서 열심히는 하시는데...^^
    과유불급이네요.
    친절하고 잘하려는 마음은 보이나 너무 지나친 간섭으로
    느껴질 수 있겠어요.ㅎㅎ
    아침 출근길의 재미난 에피소드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02.28 07:06

    러키총무님~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모에 참석 댓글 달았다가
    시간을 맞출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다음에 곧 만나기로요~^^

  • 24.02.28 10:52

    @균희 아이쿠 그러셨군요. 제가 참석 댓글 봤었음 취소 못하시게 꽉 붙들고 있었을텐데요.ㅎ 아쉽요~^
    다음 번 모임엔 꼭꼭요~~

  • 24.02.28 01:32

    틀린말은 하나도 없네요
    하루종일 버스 운전 하며
    신경써주기도 힘들어요
    버스에 타기전 교통카든
    챙겨들고 계셔야지 거기
    서서 버벅대고 있으면
    가뜩이나 연로 하신분
    놔두고 출발도 못하져
    넘어지면 기사 잘못으
    로 몰리는게 다반사라
    65세 이하와 65세 이상
    의 사람은 같은 사람이
    아니다 했는데 공자도
    육십이순이라~했으니
    육십 넘으면 조금이라도
    젊은사람들 말에 따라
    주는게 남은 여생 타인들
    에게 피해 안주고 살다
    가는 슬기로운 우리들이
    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_^;;

  • 작성자 24.02.28 07:09

    틀린 말은 없지요.
    다만
    준비하기도 전에
    미리 도착한 버스를 놓치지 않으려는
    그런 행동을 저도 종종합니다 ㅎ
    그리고 과친절은 자칫 참견처럼 보일 수 있으니...
    그런 에피소드가 생겨나는 것이지요
    정성스레 써주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해지면님^^

  • 24.02.28 07:23

    @균희
    ^_^;;

  • 작성자 24.02.28 07:26

    @해지면

  • 24.02.28 07:32

    @균희

  • 24.02.28 06:58

    "걱정해 주셔서 고맙지만 그냥 여기에 앉아서 갈게요" 정도로 대답 하셨어도 좋았을텐데, 그 신사분도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으셨나 보네요.
    버스기사의 친절이 과한면도 있었겠지만, 좋은뜻으로 한 말을 그리 폄훼 할 것까지는 없었다고 보네요.^^

  • 작성자 24.02.28 07:12

    그러게 말입니다
    스트레스와 스트레스가
    충돌을 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그런일 종종 목격 되지요.
    저는 죄송하게도
    화가 났을 그분들 몰래
    쿡쿡 웃었던 실례를 저질렀고요
    여하님~
    좋은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 24.02.28 09:19

    술술 읽히는 산문에서도 완숙미를 느낍니다
    긍정과 부정을 잘 갈무리하는 솜씨

    굿~~

  • 작성자 24.02.28 12:27

    늘 제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동안이신 노을섬 선배님~

    무어라 감사 말씀 드려야 할까요? ㅎ

  • 24.03.04 12:22

    버스에서 유별스레 친절이라고 말 많이 뱉는 기사분을 보게 됩니다
    뭣시 저런,,,,엮겹게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어디서든 필요이상 말 많이 내뱉는 사람은 싫드랍니다.

  • 작성자 24.03.04 12:31

    과유불급이라고 하죠 ㅎ
    지나친건 뭐든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뭐든지요
    섭이님,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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