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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쪽에 취업하려면 회사에서 무엇을 먼저 봐야하나요?
대기업에 갈 정도의 스펙은 되지 않아서
집이 지방이라 돈도 절약할겸 집에서 다니려고 중소기업의 면접을 보고다니고있습니다.
10여명인곳,20여명인곳,30여명인곳,200명 이상인곳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하는 일은 거의 비슷하더군요.
200명 이상인곳은 90%가 파견업무였구요.
인원이 많은곳이 좋을까요??아니면 이왕 갈거 연봉이 조금이라도 높은곳이 좋을까요?
인원 많은곳이라고 연봉도 많이 주는것은 아니더군요.
서울이 본사인 200명이상인 회사는 퇴직금 빼면 1700~1800정도였구요.
나머지 복지는 콘도지원,숙소지원,학자금지원,동호회지원,체력단련비,자기계발비 지원이었습니다.
20여명인곳은 퇴직금 별도로 2000정도 주더군요.중식,석식제공에 차량유류보조금,숙소지원,인센티브제 정도 되었습니다.
규모가 큰곳에 가는게 낫다고 해서 고민중인데 어느곳에 가는게 나을까요?
첫댓글 저는 실력은 쥐뿔도 없지만 연봉보다는 회사의 발전가능성(회사규모로 보통 따집니다.)과 복리를 봅니다. 회사 규모가 곧 그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느정도 체계가 갖춰진 곳이라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잘 굴러가려면 그만큼 틀이 잡혀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언제 망할지 모르는 회사보다는 회사가 발전할 가능성이 크고, 또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회사가 좋거든요. 연봉이야 정말 저질 수준 아니고서는 괜찮다 생각합니다. 경력쌓아 연봉을 키워가면 되니깐.. 그리고 복리가 중요하죠. 복리로 인해 일할 맛이 날텐데.. 기본적인 것도 없다면 노예란 느낌이 들겠죠ㅎ
제가 회사를 고르는 기준을 그냥 써봤습니다 ^^;; 뽀개자님도 좋은 기준을 잡아보시길 바랄게요~
네..감사합니다.칸쵸님!^^
어차피 SI는 95%이상이 사이트 나가서 파견직 근무입니다.. 퇴직금 별도에 연봉도 200정도 많고.. 중식/석식/차량유류금/숙소/인센티브.. 이게 훨씬 좋아보이네요.. 지금 현재 약간 규모가 있는 SI회사 다니는데.. 일반 중소기업에서 파견오신분들 보면;; 석식도 제공안해주는 곳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