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실이가 우리집에 온지도 1년하고도 7개월이네요.
스트릿생활 3년하고 겁이 어찌나 많은지 아직도 못안아봤어요.ㅎㅎ
그래도 요 매트에서는 만지게 해주거든요.
이 매트를 만남의 장소라고 부르고 여기서만 만지게 허용해줘요. ㅎㅎ
그리고 우리집 식구중에는 남편을 제일 좋아하죠.
그런데 이번주에 아이가 갑자기 쇼파에 올라와서 만지게 해주는거예요. 물론 남편만요.ㅡㅡ
저도 넘나 만지고 싶어서 쇼파에서 열심히 불러봤지만 들은척도 안하네요.쳇
그래서 화장실청소도 밥챙기는것도 남편보고 다 하라고 했어요.
전 넘나 자존심이 상해서 안해줄꺼예요.
첫댓글 영실이가 엄마 삐진 걸 빨리 알아채야 할 텐데요 ㅎㅎ
ㅋㅋㅋㅋㅋ 영실이가 엄마맘을 너무 몰라주네요. 진짜!!
근데 늠 이쁜거 있쥬??
영실아~ 이제 밀당 그만하고 엄마맘좀 알아주라~
근데 뽀송한 하얀 털이 너무 만져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