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파병에 걸릴수 있는 확률이 4만명중 1명이라고 합니다.
이 제목은 요즘 읽고 있는 책 제목입니다.
주인공인 벤 피트릭은 22세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면서 화려한 앞날을 꿈꾸었으나 그것도 잠시,곧이은 파킨슨병의 발병으로 27세에 은퇴를 하고 투병생활에 들어갑니다.이른 나이에 꿈꾸었던 전부를 잃었지만 실망하지 않고
도전적이고 강하고 희망적인 일화들이 읽는 저에게 많은 힘을 주기에 울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처음 확진시 믿기어려운 사실에 인정하기 싫으셨죠?
우린 파병으로 인하여 전과같은 생활을 할수없음에 모든것을 잃었다고 실망하지요.
그렇지만 또다른 재능이 있음을 잊지 마시고 힘을 내세요.
그 역시 발병과 동시에 잃어야 했던 많은것들.
예쁜딸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힘을 내면서 또다른 재능을 발견해내는 삶.
첫번째 뇌심부자극술의 실패도 딸을 생각하면서 정신을 차렸고 절망의 시간속에서도
누군가에게 내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그를 일어서게 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전부를 내게 필요한 것보다 우선시 하며.......
재수술 성공,지금은 필드에서 야구를 가르치는 코치로 되돌아 왔습니다.
투병생활은 누구도 나를 구해줄수없는 혼자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농구선수 브라이언,마이클 제이폭스,무하미드 알리들도 낯익은 이름들이지요.
브라이언은 파킨슨병에 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재단설립에 들어갔는데 그준비 행사에서 마이클 제이 폭스가
이 힘든 고난의 짐을 가볍게 해달라는 바램보다 이겨낼수 있는 더 넓은 어깨를 주십사 기도합니다.
두번째 수술도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더욱 돈독해졌고
약해진다는 사실덕분에 날마다 조금씩 강해져 걌습니다.
내게 주어진 사소한 일상의 순간이 얼마나 경이로운 일들인지 이제야 깨달으며 아주 작은 기도를
드립니다.어린소녀의 아빠로 살 기회를 한번만 더달라는 ......
아침이 밝아옵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말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옵니다.
투병생활중에도 나는 세상에서 필요한 사람이라는것을 잊지 마시고 힘내세요.
첫댓글 '이 힘든 고난의 짐을 가볍게 해달라는 바램보다 이겨낼수 있는 더 넓은 어깨를 주십사 기도합니다'
정말 본받을 점이 많은 훌륭한 분이시네요^^
추천하고 갑니당~좋은글 감사합니다^^
독후감은 써본적이 없어서 많이 망설였습니다.환우들께 용기와 힘을 드리려고 쓰긴썼는데 부끄럽군요.추천 고맙고
역시 제가 힘이 솟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 차한잔?....
뇌심부자극술 실패 재수술 성공 사례가 있군요 전 6 년전에 서울삼성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별 효과가 없는듯해요 재수술 문제로 교수님한테 말씀드렸더니 대답이 없어서 답답했는데 재수술 성공 사례가 있다니 알아 봐야 겠네요
벤 피트릭은 37살 14년차 환우입니다.어려운 생활이지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써 자부심과 용기를 가지고 삽니다.
성불님도 씩씩하게 잘 이겨내실겁니다. 화이팅!!!
저도한번 읽어봐야겟어요. 줄거리감사해요^^
책내용도 세련 됐어요,벌써 책이 나왔네.
맞습니다. 길고긴 터널을 지나는 병과의 싸움음 어느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 힘든 고난의 짐을 가볍게 해달라는 바램보다 이겨낼수 있는 더 넓은 어께를 주십사 기도합니다."
이 글이 나를 다시 한번 용기를 주내요, 함께 이겨냅시다. 좋은 글 감사해요.....화이팅!!!
나의 미래를 예측할순 없지만 두려워 하진 않습니다.건강하게 살고 싶지만 나이가 들면 다 약해지는법.
긍정적이고 용기있게 세상이 필요한 사람이 되어 열심히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는것이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좋은미래를 꿈꾸며 힘을 내봐요. 꽃송이님! 화이팅!!!
제가 처음 진단을 받고 제일 걱정이 우리 두 아들 결혼 시켜야하는데 어떡하나 ,차라리 내가없는게 더 낫지않을까 했습니다 .
그래서 미안했고 마음이 제일 아팠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둘다 결혼해서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
미리 걱정하지마시고 ,기쁜마음으로 사세요.
그래도 가족이 아픈것보다 내가 아픈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위로가 큽니다.
나에게 주어진 그 시간동안은 감사하며 살겁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고요스타님 글보고 바로 주문했더니..어제 도착했어요~
완전 기대만땅~!!!!!
이번주에 자격증시험있는데 공부는 안하고 요즘 책읽는 재미에 푹~빠졌어요~^^;;
성격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책 많이 읽으세요.글씨도 크고 읽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