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시장상인회, 괴산읍 수해복구 현장 찾아 음료 제공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시장상인회(회장 이정우)는 지난 24일 괴산읍 신태혁 읍장과 함께 대세 푸드트럭 협동조합 충북지사와 한국 여성 유권자 충북연맹 괴산지부(회장 박인석) 회원들과 함께 괴산읍 검승리에서 수해복구 현장에서 음료를 제공했다.
이날 피해지역에서 봉사 중이던 37사단 장병 90여 명과 지역주민 30여 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제월리 수몰된 비닐하우스에서 봉사 중이던 37사단 장병 60여 명과 지역주민 20여 명 그리고 제월로에서 복구 중이던 중앙경찰학교 학생 70여 명과 피해 지역인 괴산읍 검승리, 이탄리, 제월리 등을 찾아 수해 피해복구에 나선 봉사자들을 위해 음료를 제공하며 수해복구에 참여하여 준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했다.
복구 현장에는 충주 중앙경찰학교 110명, 37사단 120명 등 총 230명이 침수가옥정리, 시설 하우스 철거, 수해 쓰레기 정리를 하며 수해 지역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괴산시장상인회는 푸드트럭을 준비해 뜨거운 날씨에 봉사하는 봉사자들을 위한 300인분의 시원한 커피, 에이드 등을 제공했다.
이정우 괴산시장상인회장은 “괴산군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푸드트럭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봉사자들과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함께 수고해주신 신태혁 읍장과 오정균 부읍장 그리고 대세 푸드트럭 협동조합 충북지사와 한국 여성 유권자 충북연맹 괴산지부 박인석 회장과 각 단체의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