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모락 피어나던 개헌의 연기가 이제 활활 타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김무성,이재오,김문수는 국정감사 기간에
중국을 방문했고 시진핑을 '알현'했다.
한국의 여당 대표가 지금 중국 공산당의 최고위자를 만나러 갈만큼 한가로운가 ?
남북국회회담을 하자고 주절거리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묘하게 오버랩되는 김무성일당의 모습에서 '국회독재'의 그림자를 엿보게 된다.
헌법, 필요하면 고칠 수도 있다.
1987년에 대통령 직선제와 5년 단임제를 반영했던 당시와 지금은 현실적으로 괴리도 있다. 적어도 대통령 단임제의 폐단은 충분히 노출되었다고 본다.
그런데, 지금 새누리당 친이계와 새민련이 주장하는 개헌안에는 매우 심각한 독소조항들이 있다.
대통령은 외교,국방만 맡고 총리와 장관은 국회에서 임명하겠다는 이원집정 의원내각제는 결과적으로 허수아비 대통령을 만들어 놓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회가 진정으로 국민대의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가 ? 200여 개의 법안들을 처리 안하고 쌓아두면서도
동료의원의 체포에는 반대하고 세비인상에는 재빠르게 공조하고
자기들 주머니에서 나올 돈 아니라고 세월호 유족들에게 엄청난 특혜를 주려고 했던 그들이 정말 국민의 종이란 말인가 ?
당장에 종북정당을 해산하고 국회 자체도 해산시켜야 마땅한 상황에서, 도리어 대통령의 권위에 도발하고 국가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자들에게 어떻게 <국민의 대표>라는 호칭을 붙일 수 있겠나 ?
애국보수단체들은 힘을 모아서 박대통령의 통치력에 더욱 굳은 지지와 열정을 보내야한다. 지금은 강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해서, 한반도 통일을 준비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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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말씀 공감갑니다 힘을 실어드려서 윤택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실겁니다
네, 구찌님 !! 내일부터 애국보수단체들이 비정상적 개헌반대 의지를 확실히 보여줄 준비를 할 겁니다.
새누리당 일부와 새민련측이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 같아서 '국민의 행동'을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