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반백년을 훌쩍 넘어 선택 없이 살아온 월급노예입니다. ^^*
이전까지는 월급노예인지도 모르고 그저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첫강의부터 주인장님의 파격적인 발언(?)과 단어 선택들이 뒷목 잡게 하더군요.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초중고와 그저 남들처럼 성적에 맞춰 대학 진학해서
이 직업이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맞는지 고민도 없이,
이 정도면 돈벌이가 되는 직업이겠지,
이 정도면 정년퇴임할 때까지 직장 다닐 수 있겠지 하며 살아왔습니다.
월급 제 때 나오는 직장을 다니며 여자사람과 결혼도 하고
주인장님이 간절히(?) 원하는 이혼도 2009년에 하고
부모님과 자녀들을 키우며 절약하고
빚 갚으며 살다보니 지난 해 모든 대출을 갚았습니다.
하지만 가짜자산은 확보했으나 총자산 중 부동산이 너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어떻게 하면 현금흐름을 확보할 것인가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자연스럽게 재테크, 부자, 경제적 자유, 파이어족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관련 도서를 무작정 읽기 시작했습니다.
몇몇 재테크 관련 오프라인 강의들도 찾아 듣다가
어느 날 우연히 주인장님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자존감 쩐다. 당당함이 최고인데...
나름 근자감으로 뭉쳐 살던 나였는데 역시 무림에는 강호들이 많구나.
그래서 바로 카페 검색하여 가입하고
‘제42기 경제적 자유 아카데미’ 수강 신청을 하고
4월말부터 지난 주말까지 5주간의 즐거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연령대라서 강의 듣는 내내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수긍되는 부분이 많으면서도
한편으로 나와는 다른 지구여행을 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살아온 날들 만큼을 더 살아내야 할지도 모르는 현시점에서 적절한 동기부여가 되는 강의였습니다.
여느 재테크 강의처럼 부를 이루기 위한 족집게 강의를 원하신다면 본 강의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월급노예로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거나,
자본주의 속성에 휘둘리며 선택 없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던가,
여생을 지구여행자로 멋지게 살고 싶다면 서둘러 수강하기를 권합니다.
내재되어 있는 답답함을 해소시켜주는 강의 도중 질퍽한 주인장의 육두문자는 덤입니다.
매회 쉼 없이 4시간에 가까운 열강에 감사드리며
개인사정으로 4회차 수강을 못하게 되었는데 43기에서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에도 또한 감사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길고 긴 여정에 흔들림이 있을 때마다 수업 내용을 되새기며 바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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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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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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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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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간되면 듣고 싶네요 후시 감사합니다
강의가 좋은가보네요
저도 듣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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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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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강의를 들어보고 싶어요~
감사
응원합니다 ~~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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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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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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