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분당선은 앞으로 판교를 경유해서 수원의 수인선과 연결, 그리고 선릉에서 왕십리까지 연장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노선 이용시에 혼란이 느껴진다, 지역감정 유발한다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연장개통이 되어도 사람들이 노선명을 이야기할 때는 그렇게 "혼란이 온다"라고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왜냐하면 애시당초에 건교부 등에서 "분당선"이라는 노선의 이름을 판교 구간 및 왕십리까지 연장한다고 발표를 했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분당선이 수인선과의 연결 뒤에는 혼란이 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분당이나 수인선중 이용자가 부르기 쉬운 하나의 대표하는 노선명으로 불리게 될 것입니다. 즉 Only"x호선"이런 생각은 제가 봤을 때에도 잘못된 생각이 드네요.
첫댓글 수인선과 분당선이 연결되더라도 각각의 노선이름은 그대로 유지되지 않을까여? 중간종착역에서 환승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환승이 아닌 분당선과 수인선이 연결되면 수서나 오리에서 온 차량이 수원역에서 수인선인 한대앞을 경유해서 가는 식이 되지요. 소위말하면 직통운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