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2008 K리그 가이드(7) 전남 드래곤즈 | |||||||||
스포츠2.0 | 기사입력 2008-03-14 06:35
![]() | |||||||||
Strength│강점 ‘박항서의 마법’이 다시 한번 술수를 부릴 수 있을까. 거스 히딩크 감독의 지휘 방식을 전남에 덧입힌 박감독은 빠른 공수 전환과 짧은 패스로 신바람 축구를 선언했다. 산드로와 시몬의 잔류 그리고 슈바와 고기구의 영입으로 전남의 발목을 잡았던 득점력 부재에서 벗어날 여건을 마련했다.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돼 선수층이 두꺼워졌다. Weakness│약점
Opportunity│기회 선수들을 허물없이 대하는 박감독의 친화력이 밝은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선수단 운영의 많은 부분을 박감독이 직접 맡고 있다. 경남 시절과 다른 점이다. 박감독은 또 다른 세상에 눈을 떴다. 박감독은 전남으로 온 뒤 포스코 관계자들을 만나며 그라운드 밖에서 감독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Threat│위협 박감독은 선수들의 능력을 재평가했다. 이에 따라 포지션을 바꾼 선수가 꽤 많다. 연계 플레이를 잘하는 슈바가 포스트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시몬과 송정현은 윙포워드로, 산드로는 2선 공격수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중앙에서 뛰던 이규로가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이동했고 경남에서 데려온 정경호는 중앙으로 옮겼다. 홈 경기장 광양축구전용구장(1만3,496석) 2007년 시즌 정규리그 평균관중 8,355명(9위) 2008년 시즌 정규리그 평균관중 9천 명 이상 목표 SPORTS2.0 제 94호(발행일 3월 10일) 기사 김덕중 기자 ⓒmedia2.0 Inc.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시 법적 제재를 받습니다.
|
|
첫댓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