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모드 만들어놓고 원나라로 하다가 처음으로 잘 나가 봤네요. (사실 고수님들이 보시기에는 잘나간 것도 아니지만...)</p><p>맨날 원나라로 들어가서 플레이하다 초반에 잘나간다 싶다가도 조명 동맹에게 쳐발리고 집어 던진다음에 원나라를 상향시키는 작업의 반복이었는데 (ㅡㅡ;;)</p><p>여전히 초반에는 힘든데 아이디어 완성되어가면 정말 누구도 막을 수 없는게 원나라입니다.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6BB395413DE962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eu4_40.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346BB395413DE9628FB93"/></p><p>사실 시기에 비해서는 그다지 확장을 못한 것 같기도 합니다. 휴전시간이 길어서... 라고 핑계를 대보기도 하지만 역시 본인의 운영능력 미숙이겠죠.</p><p>이번판은 황금 호구가 무사히 속국들을 집어삼키고 승천하는 바람에 더 확장이 어려웠습니다. 저게 적절히 분열되었으면 쉬웠을텐데요.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186395413DE992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eu4_41.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54186395413DE992DFF83"/></p><p>식민지 하나도 건설 안한 것 치고는 괜찮은 수입... 인 것 같습니다. 조선으로 플레이했을때 이 시점에 많이 쪼들렸던것 같은데 몽골 제국은 오히려 돈이 펑펑 남아도는 느낌입니다.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881395413DE9B2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eu4_42.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24881395413DE9B26455A"/></p><p>늘 이 시점이 되면 군사전통이 마르지 않게 되서 좋네요. 아시아의 부흥 모드에서 불교 국가들은 전통 관리가 조금 쉬운 편입니다. 평소에는 티베트 불교로 전통 관리 하시다가 섭정 위원회 뜨면 상좌승 불교로 바꿔서 정통성 관리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대승 불교는? ... 그런 것도 있었나요?)</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0ED395413DE9E1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eu4_39.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350ED395413DE9E1F688F"/></p><p>우월한 정예 몽골군! 명나라 군대 따위는 쌈싸먹습니다. 순수 규율로 보면 예니체리 버프받은 오스만 바로 다음일 듯 합니다. 규율 10% 붙은 나라가 거의 없죠. 아... 하나 있군요. 일본... 역설사는 분명 와페니즈들입니다. 다른 나라 규율을 모두 10% 미만으로 낮춰놓고는 일본만 10%를 유지시키다니요?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FFA395413DEA0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eu4_43.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25FFA395413DEA010C94D"/></p><p>분점이 일을 제대로 못하면 본점이 직접 나서는 법입니다. 저 모스크바는 황금 호구한테 먹혔던걸 속국부활시킨겁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우크라니아가 승천했네요. 뭐지 저거... 뭐 지금은 제 소중한 단백질원이죠. </p><p>그 와중에 저기다 알박은 퍼런 놈 극혐...</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984395413DEA33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eu4_44.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73984395413DEA3371750"/></p><p>티무르가 승천했네요. 오스만은 티무르 때문인지는 몰라도 동쪽으로는 거의 못가고 서쪽만 패고 있네요. 로마 제국은 지도에서 사라지기 직전입니다. ㅜㅜ 이거 조금만 더 있으면 오스만이 로마 만드는 희대의 막장 판도가 뜰 거 같네요. 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D8D395413DEA62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eu4_45.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54D8D395413DEA6239275"/></p><p>이번에는 일본이 식민지를 많이 차지하네요. 제가 조선한테 만주를 뺏어와서 그런 듯 합니다.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AD5395413DEA81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eu4_46.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45AD5395413DEA816D2DE"/></p><p>중미에는 태국이 막 진출하는 모양이군요.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EF3395413DEAE3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eu4_48.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23EF3395413DEAE31728A"/></p><p style="text-align: center;"> </p><p>맥시코를 일본에게 내준 조선은 남미쪽을 노리는군요</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5C8395413DEB01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eu4_49.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655C8395413DEB01B952A"/></p><p>아니.... 어쩌면 조선은 이번판에 아프리카에 신경쓰느라 아메리카를 덜 먹은듯도...</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55C395413DEB32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eu4_50.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6455C395413DEB32B05EA"/></p><p>의외로 이번에는 류큐의 성장이 눈에 띄지 않네요. 겨우 뉴질랜드에 식민정부 하나 세웠군요. 좀 더 시간이 지나보면 류큐가 남미를 좀 먹을지 어떨지...</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857395413DEB62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eu4_52.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44857395413DEB62854C4"/></p><p> </p><p>으헉... 인도의 패자 말와라니!!! 무려 럭키 네이션입니다. 하지만 동구 열강들의 침탈에서 자유롭지는 못한 모양이군요. </p><p>실론은 순전히 제가 신앙의 수호자를 달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았습니다. 일본이 몇번 공격하는데 그때마다 제가 수호자로 참전해서 살려줬죠. </p><p> </p><p>아... 그런데 새 DLC가 나오면 이 모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p><p>프로빈스가 많이 추가되는데 </p><p>역설사가 프로빈스를 추가시키면 어떤 식으로 추가시키나요?</p><p>기존 프로빈스는 일단 두고 그 뒷번호부터 새로 매기나요? (기존 프로빈스는 비슷한 위치에 이름만 바꾸던지 하고)</p><p>아니면 아예 지도를 갈아 엎어서 기존이랑 프로빈스 번호가 싹 달라지나요?</p><p>전자라면 새로 바뀐 프로빈스만 손봐주면 될 것 같은데 후자라면 아예 모드 새로 다시 만드는 기분일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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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드에서 별도로 지도와 프로빈스 설정을 사용하면 아마 영향이 없지 않을까요.
그래도 기왕 역설사에서 아시아 프로빈스들을 늘려준다는데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자력으로 프로빈스 수를 늘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워서...
@ssalum 역설사에서는 기존 프로빈스는 그대로 두고 뒤 번호부터 새로 매기는 것 같습니다. 즉 전자. 프로빈스가 100여 개 정도 추가된다는 것 같은데, 약간 노가다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럼 인도쪽은 애초에 바뀐것도 없으니 무역루트만 손봐준 다음에 동아시아쪽 고치면 되겠군요. 프로빈스 수도 늘었으니 중국에 소국들을 더 많이 배치할수도 있겠군요. DLC 기대됩니다.
승리의 말와!
서구 열강이 아니라 동아 열강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해양제국 조선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