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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박민순.6 --- 우리가 부른 더위와 가뭄 --- (1994. 10. 10)
박민순 추천 1 조회 108 24.06.15 02:2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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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6.15 08:05

    첫댓글 30년 전, 여름도 엄청 더웠네요.
    요즘의 더위 만큼은 아니었겠지만 어쨌든 1994년 여름은 더위에 가뭄까지 겹쳐서 우리 국민들이

    고통 받던 해였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앞으로 지구 온도는 계속 상승하여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24.06.15 09:12

    맞습니다.
    다 우리가 부른 더위와 가뭄
    다 환경이 파괴되여서
    그런거지요.

  • 작성자 24.06.16 01:47

    환경을 마구잡이로 훼손한 죄로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십니다.

  • 24.06.15 11:12



    개발이란 이름으로
    우리는 지구를 마구 괴롭혔지요.
    문명의 이기에 익숙해져 온 인간들,
    되돌아 오는 불이익에
    얼마만큼 견딜 수 있을까요.

    자연은 말 그대로 스스로 그러한 것입니다.
    감히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 일까요.
    자연은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재앙으로 돌아오는 것에는
    인간은 어찌해야 할까요.

  • 작성자 24.06.16 01:49

    자연은 훼손한 만큼 사람들에게 되돌려줍니다.
    앞으로 지구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여 사람들에게 어던 고통을 줄지

    아무도 모릅니다만 기상이변으로 인한 고통은 갈수록 커진다는 전망입니다.

  • 24.06.15 13:06

    밍돌이
    길을 잘못 간 거 같아

    그 당시
    그 정도의 필력이 있다면
    그쪽으로 고했으면
    대박인데

    통장 하긴 아까워

    나도 좀 알거든


    술이 좋아

    술독에 빠져
    지금까지 헤매고
    있지만

  • 작성자 24.06.16 01:50

    나도 건강만 했다면 '홑샘' 형님처럼 술독에 빠져 살았을 낍니다.

  • 작성자 24.06.16 10:29

    홑샘 형님!
    합덕의 이쁜 과부들 관리 잘 하슈.

    내 올가을 오토 바이크 타고 달려갈 테니......
    모두 나에게 패스하슈. 내가 채금질 테니깐!

  • 24.06.15 13:24

    저도 94년은 못 잊어요. 그해 여름 제가 아이를 낳았으니까.
    그때만 해도 신혼 집에 에어컨있는 집 많지 않았어요.
    저희 집도 당연히 없었고. 만삭의 배에서 나는 열을 안고
    종일 더위에 지치다가 새벽 해 뜨기 전의 한 줄기 서늘한 바람을 기대 했었는데
    달궈진 땅은 밤에도 식지 않고 새벽 바람은 후텁지근.
    울고 말았지요..ㅎ.8월말에 출산 했으니 그해 저의 고통은 남들 보다 좀 더 기억에 남습니다.

  • 작성자 24.06.16 01:51

    제가 위와 같은 글(신문에 칼럼)을 쓸 정도면 엄청 더웠던 해였었지요.
    거기에 가뭄까지 겹쳐......

  • 24.06.15 15:09

    우리 둘째를 94년 5월에 출산하고
    그 해 여름 나기가 너무 힘들었었는데
    94년도에 기고 하셨던 글이군요.
    맞아요 그 해에 진짜 더웠어요.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
    어찌하면 좋을까요.

    지금도 에어컨 켜고 있으니
    저도 지구 달구는데 일조하게 됩니다.ㅜ

  • 작성자 24.06.16 01:53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인데
    지구의 허파 노릇을 하는 아마존 산림은 파괴 속도에 가속도가 붙었다니

    인류멸망이 올까 걱정입니다.

  • 24.06.15 23:38

    아..1994년 여름..정말 살인적인 더위였죠.
    그해 선풍기가 동이나 구할 수 없었습니다.
    저야 회사에서 에어콘 바람에 의지하며 일했지만
    서울 집에 있는 처와 어린 자식 둘은 매일매일 선풍기 한대에 부채로 진땀 흘리고 있어서
    할 수 없이 제가 회사 소모품 구입담당에게 압력(?)을 행사해 선풍기 한대 겨우 구입할 수 있었지요.

    그해
    정말 더웠는데..밤에 잠을 못이룰 정도로...
    박민순님이 악몽같던 그때의 기억 살려 주시네요..ㅎㅎ

  • 작성자 24.06.16 01:54

    가뭄과 살인적인 더위.
    사람들이 고통 받는 환경이죠.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인데
    지구의 허파 노릇을 하는 아마존 산림은 파괴 속도에 가속도가 붙었다니

    인류멸망이 올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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