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오지 않을 것 같던 출국날이 오긴 오더군요 ㅎ
4시 45분 비행기가 딜레이 되었다고 6시에 출발했더랬죠....
무사히 잘 도착했고 홈스테이 맘도 친절하게 신경 많이 써 주세요ㅋㅋ
저녁도 맛있는 치킨을 먹었는데 놀란 건 콜라를 마치 물처럼 마시더라는 것...ㅋㅋ
제 친구는 러시아에 있는데 러시아에서는 보드카를 물처럼 마신다지만 ㅎㄷㄷ;;
저 말고 한국인이 세 명이 더 있더라구요.. 근데 오늘 딱 한명하고 마주쳤어요;
다들 투명망토라도 쓰고 다니는건지 아님 타이밍이 나쁜건지ㅠㅠ
언제쯤 모두를 만나게 될런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내일은 홈맘하고 같이 마트에 가서 구경도 하고~ 저 마트 구경하는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흐흐
집에 전화하려고 국제전화카드랑(제일 싼걸로) monthly pass도 사려고 하는데
마트에서 팔긴 할까요;;? Winner's mart였나 여튼 마트 이름이 참 ㅋㅋㅋ...
말은 짧게 하지만 재미있고 좋아요 ㅎ 돌아갈 때 까지 계속 즐거운 마음이면 좋겠네요!
첫댓글 저랑 같은 비행기 타셨나봐요...;;; 캘거리행도 연착되서 16시 꺼 타지 않으셨어요?? 이렇게 만나니까 되게 신기하네요 ㅎㅎ
저도 6월달에 캘거리가는데~~ㅎㅎ 언제 캘거리에서 한번뵈요~ㅋ
아니 캘거리에 또 한인이....누구냐 넌..ㅋ 반가워요~^^ 며칠전에 눈보라 엄청 불어데고 오늘도 칼바람 부는데 감기 조심하시궁 즐거운 캘거리 생활 하셔용~!!
저는 토론토인데...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걱정임... 이건 버스타건 뭐하러가건... 30명중에 한국인은 3명꼴로 있음... 토론토에는 슈퍼를 한국 분들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불편함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