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분봉 악휘봉 구왕봉산행

[푸른 바다]

넘 힘든하루였다..
출발에 오버페이스였는지 산꾼님의 리드때문인지 암튼 마지막 구왕봉에 오르는 기분은 그냥 중도탈출을 생각나게. 하는날..
그래도 가자꾸나님 풍경사랑님과 게른산꾼님 다른한분 마분봉의 릿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것이다 .

[산과 바람]

힘들었지만
멋진 사진보니 잘견디어 간것 같네
수고했어

[푸른 바다]

몇번안되는 즐거운고통ㅋㅋ
친구도 함께했음 좋았을걸..ㅎㅎ

[산과 바람]

난 섬산행이 더 좋다오 ㅎ

[alps]

쉽지 않은 마분봉과 구왕봉 구간을 잘 담아 오셨네요 ~~
그런데 더 힘드셨다는 주치봉이 빠졌네요 ~~ ㅎㅎㅎ

[푸른 바다]

이제 증거가 없어니..
보여줄수도 없구..ㅋ
대장님 수고하셨어요..

[alps]

예 고생하셧습니다
가자꾸나님이 주치봉에서 힘들어 하신다고
중탈하실수도 있다해서 그냥 왔는데
결국은 후미를 추월하셧네요 ~~

[푸른 바다]

암튼 지나고 나니 즐거운 고통이 아니겠습니까?
주치봉에서는 왼쪽종아리땜에 속도 조절을 해야했습니다..ㅎㅎ
그래도 두고남을 추억거리가..저장되는게 아닐까요,

[alps]

그러면서 추억의 앨범이 두터워지나봅니다 ㅎ

[게른산꾼]

가까이 멀리 그리고 때로는 아주멀리 가고 싶지 않은 곳 일지라도.....산이 있다는 것이.
더운날 미끄러운 산에서 고생하셔슴다.
게른산꾼 한 장 퍼갑니다.

[그냥가]

함께했기에
무탈히 하산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른 바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악바리 멤버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