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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G 4K OLED TV→색 재현력/명암비 최고 2.샤프 AQUOS 4K NEXT(LC-80XU30/70XG35/60XD35)→8K UHD급 구현/2016년(4K 블루레이)형 4K UHDTV 3.삼성 10bit패널 채용 LCD(QD)형 4K UHDTV(SUHDTV 9000시리즈)→LCD(QD)형 제품 중 최우수 화질과 기능 우수 1.LG 4K OLED TV→색 재현력/명암비 최고 LG 4K OLED TV의 가장 큰 장점은 색 재현력과 명암이 확실하게 구현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LCD(LED/QD0 TV들이 가지고 있는 빛샘이나 시야각이 없다는 장점 때문에, LG 4K OLED TV는 2015년 최고 화질의 4K UDHTV라는 데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특히 2015년 하반기에 들어서, 4K OLED TV의 가격이 삼성 프리미엄급 900시리즈인, LCD(QD)형 4K UHDTV와 비슷해지면서, 4K OLED TV의 대중화를 빠르게 실현한 점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허나, LG 4K OLED TV가 4K UHD화질 구현엔 최고 점수를 주는데 주저함이 없지만, TV속 내면을 들여다보면, 장점 보다는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그런 제품이 아닐까 한다. 우선먼저 꿈의 화질이라는 OLED의 온전한 화질 구현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경쟁사 제품에 비해 다소 나은 정도라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리고 4K OLED TV가격이 많이 저렴해 지긴 하였으나, 65인치와 77인치 간 가격차이가 화면크기에 비해 무려 5배나 발생함으로서, 실제 구입 가능한 일반 4K OLED TV가 55인치와 65인치 두 모델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 다음 아쉬운 점은 LCD에 비해 1.000배나 빠르다는 OLED패널의 특성을 메인보드가 살려주지 못하였다. 즉, 빠른 동영상 부분에서, 프레임 프로세싱의 문제로, 동영상 구현이 부드럽지 못하였다. 그리고 프리미엄 상품이면서, HDMI단자가 총 3개밖에 없었고, 그나마 1개는 HDMI 1.4b수준이이어서, 성능 면에서 부족함이 있었다. 그리고 HDR를 아직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아, 4K OLED TV로서의 가치가 반감이 되고 있으며, 색 재현력이 좋다면서, 4K OLED TV에 적용한 색 표준이 HDTV에 적용(최적화)한 BT.709를 적용(최적화) 함으로서, 온전한 UHD영상의 색 구현에 한계를 드러냈다. 아울러 수명(일정시간이 지나면서 화면밝기 저하)과 버닝현상, LCD에 비해 높은 소비전력 문제를 해소하지 못해, 아직도 많은 분들이 4K OLED TV에 대해 신뢰감을 갖지 못하고 있다. 2.샤프 AQUOS 4K NEXT(LC-80XU30/70XG35/60XD35)→8K UHD급 구현/2016년(4K 블루레이)형 4K UHDTV 실제 이 제품은 운영자도 사용을 해보진 않았지만, 해외 리뷰나 일본 내에서의 평가가 좋았다. 특히 LCD(LED)형 4K UHDTV이면서, 8K UHD화소급 영상을 구현하여, 4K UHD화질을 가장 최적화 하였다고 한다. 국내 LG전자가 RGBW로 LCD(LED)형 4K UHDTV의 화질이 3K급 이라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샤프의 8K UHD화소급 LCD(LED)형 4K UHDTV는 상당한 의미가 있어 보인다. LCD(LED)형 제품이라 LG 4K OLED TV보다 높은 점수를 주긴 그렇지만, 삼성의 QD TV(SUHDTV)보다는 진보한 UHDTV로 보인다. 특히 10bit패널에 BT.2020을 적용(최적화)하고, HDR레도 대응함으로서, 2016년부터 본격 대중화 될 것으로 보이는, 4K 블루레이에 가장 최적화된 4K UHDTV가 아닐까 한다. 그래서 2016년형 UHDTV라는 평가다. 다만, 샤프가 이 모델을 자국 내에서만 시판함으로서,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다. 3.삼성 10bit패널 채용 LCD(QD)형 4K UHDTV(SUHDTV 9000시리즈)→LCD(QD)형 제품 중 최우수 화질과 기능 우수 삼성의 프리미엄급 9000시리즈 제품은, LCD(QD)형 4K UHDTV에서 최적의 4K UHD화질을 보여주었다. LCD패널의 시야각과 빛샘 때문에, OLED에 비해 색 재현력은 부족하였지만, LCD(QD)가 구현할 수 잇는 최적의 화질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보급형 LCD(QD)형 4K UHDTV와 일반 LCD(LED)형 4K UHDTV와 많은 화질 차이를 보임으로서, 아쉬움을 남겼는데, 특히 시야각이 있는 LCD(QD/LED)패널을 이용해, 곡면TV중심으로만 4K UHDTV를 주도해 나감으로서, LCD(QD)형 4K UHDTV의 화질을 반감시켰다. 다만, 삼성의 이번 LCD(QD)형 4K UHDTV가 필름을 덧붙이는 과정에서 원가가 비싸, LG 4K OLED TV와 가격적으로 차이가 없어지면서, 삼성의 LCD(QD)형 4K UHDTV는 2015년을 끝으로 더 이상 생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의 2015년 4K UHDTV는 HDR지원과 All단자 Full HDMI 2.0(18Gbps)+HDCP 2.2를 지원하고, 4K HEVC도 10bit/4:2:2, 80Mbps까지 구현이 가능하여, 최고 수준의 성능을 탑재한점은 높이 살만 하다. |
첫댓글 잘 뽑아 주셨네요. 모두 고가 모델이라 아직은 구입이 좀 부담되는 모델 들이네요.
예. 이 글은 가격 보다는, TV의 본질인 화질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좋은것은 맞지만 현실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제품들이라... 현실적으로 접근 가능한 제품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TV의 본질인 화질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보고 쓴 글입니다. 구입 가능한 제품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 참고로 현실적으로 접근 가능한 기준이 참 어렵습니다. 각자 느끼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2015년 LG전자 4K UHDTV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 삼성 편들기가 되고, 중소기업 제품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대기업 제품 편들기가 되어, 정말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카페에 올려진 그동안의 저의 글들을 참조해 보시면, 현실적인 답은 진즉부터 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군배 게시판 잘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