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하나요 접어야 하는 가슴골에 한 모금의 간절한 생명수로 그리움 부르짖는 사람아 화사함 시리도록 속삭임 색칠해도 향기조차 얼룩지는 그대인줄 알지만 나 자꾸만 그대가 그립기만 합니다 서러운 보고픔 애틋함 묶어보아도 빈 바람으로 떠나야할 슬픈 향기 그대인줄 알지만 이토록 못견디게 그대 보고픈 걸 어찌하나요 외면 해야만 할 상념의 부서지는 조각들 또 이렇게 그대 하나로 담아지는 내 마음 나도 너무 아프기만 합니다 부르턴 가슴 통증뿐인 목메임속에 묻으려하면 풀 한포기에도 밟혀오고 잊으려 하면 두 눈에 아롱져 고여드는 그대여 그대 아니면 그 누구도 고칠수없는 이 아픈 그리움을 어찌해야 하나요 그댄 내게 올 수 없고 난 그대곁에 달려갈 수 없는데
첫댓글 오랜만에 님의 글 보네요 ,언제나 애틋한 그리움의 시 ,잘 보구 갑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님의 글 보네요 ,언제나 애틋한 그리움의 시 ,잘 보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