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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보궁 안심정사
 
 
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이야기들 어제 다칠 뻔 했는데 무사했어요~
각혜행 覺慧行 추천 0 조회 605 21.05.16 19:4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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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16 20:05

    첫댓글 각혜행님 천만다행입니다
    지극한 불심에 불보살님들 가피가 끊이지 않으신듯 합니다
    저두 계를 받아야 더욱 신심이 날꺼 같네요 다행입니다
    늘 모든일 원만성취 되시길
    나모 지장왕보살마하살()()

  • 작성자 21.05.16 20:12

    감사합니다 ^^
    지금도 신심이 굳건하신데 불자라면 계는 기본이니까요
    올해 꼭 수계하시고 멋진 법명과 더불어
    더욱 더 승승장구하시는 멋진 날들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

  • 21.05.16 20:20

    앗 일등을 놓쳤네요 ㅋ 그래도
    이빠(2등 이네요 ㅎㅎ)
    천만 만만 다행이십니다. 전세계 불자분들
    가피체험담 말하자면 한도끝도없죠~^^
    저희 가족도 바로 머리위 (2미터높이)책장에서
    쇳덩이인
    제단기가 떨어져서 큰일을 모면했습니다.
    어제, 오늘이어서 카페글을 남기시니
    카페 분위기가 더 환해지는거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지장보살마하살

  • 작성자 21.05.16 20:22

    이런 칭찬을 다 해주시고~
    법우님 댓글로 저의 마음도 환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종교와는 다르게 불교는 진짜 체험이 가능한 것이 놀라워요
    옛날 책에서나 보는 전래 동화 같은 게 진짜...라니까요
    눈밝은 분들은 더 잘 보시고
    저처럼 미미하게나마 느끼더라도 도저히 부정을 할 수 없는 부처님 세계
    놀랍고 경이롭고 불법의 세계에 귀의한 것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이런 세계가 있는데
    현실의 지인들은 불자가 별로 없고
    있어도 이런 이야기까지 할 수는 없는 사이라
    말하면 안믿을 것 같아서 입다물고 사는 편인데....
    (어쩌면 서로 같은 생각으로 말 안하고 있는 걸수도 있지만)
    공감해주시는 법우님들이 계시니 이따금 카페에 글 쓰는 것도 제 행복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 되시길~

    아미타불()

  • 21.05.16 20:36

    @각혜행 覺慧行 네 ~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저또한
    한달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고속도로에서 거대한 지장보살님을
    친견한게 안믿깁니다.그쵸 1000프로
    공감하는게 이런이야기들(가피체험담)을 쉽게
    못하는게 넘 아쉽죠 ㅎㅎ (임금님귀는 당나귀 외쳤던 분처럼요)저도
    여기 우리카페서나마 속시원히
    이야기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나무지장보살마하살 (언제든,꿈에서도 자동으로 염하시길 바랍니다)
    p.s 요새 많이 다운되있었는데
    각혜행님 글들 덕분에 업되어 감사드립니다.작가하셔도 될듯요^^

  • 작성자 21.05.16 20:42

    @혜관 법우님 체험담은 너무 엄청나셔서... 부러운 정도가 아니고요
    혜관 법우님 근기가 보통이 아니실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세세생생 부처님 전에서 선연을 많이 심으신 분 같아요
    고속도로에서 위험을 면하게 해주신 것도 큰 가피인데
    실제로 그 모습을 보시기까지 하셨으니
    저도 언제가 그런 가피를 입어보고 싶어요~~
    눈으로 안보여도 이렇게 신심이 생기는데
    직접 보신 분은 마음이 어떠실까
    상상만 해도 놀라운 일입니다
    책장에서 쇳덩이 떨어진 일도요~
    삶 속에서 그렇게 늘 보호받으시니 당연히 신심 깊은 훌륭한 불자가 되시는 거지요!
    앞으로도 좋은 체험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제가 아는 것 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
    게으름 피우지 않고 사견에 들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지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21.05.16 20:57

    어찌 이리 재미있고 의미있게 글을 쓰시는지요?^^
    집에 혼자 있어도 함부로 지내지 않는다고 하신 점, 오늘 또 느끼고 깨닫습니다.
    불보살님들이 항시 옆에 계시지만 아둔하여 잘 느끼지못하고 지내는 때가 많은데 깨우침을 주시네요~
    왜 다들 일상이 가피라고 하시는 줄 알겠습니다.
    저도 지난주에 꼭 필요한걸 구해달라고 기도드렸는데 너무나 편안하게 그 다음날 구해주셨답니다^^
    우리는 이곳 안심정사에서 매일 가피를 받는 도반과 함께하며 참 행복한 신행생활을 하고 있네요^^
    법우님~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초여름, 부처님안에서 사주를 뛰어넘는 경이로운 일상이되시길 바랍니다 🙏
    아미타불 ()()()

  • 작성자 21.05.16 21:14

    저 정말 집이고 어디고 혼자라는 생각을 전혀 못해요
    자세히 쓰지는 못했지만 제 머리 속에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게 즉각즉각 현실로 반영되어 일어나는 걸 하도 많이 봐서요
    일례로 분식집 가서 라면을 먹는데 밥, 하고 생각만 한 번 했을 뿐인데
    주인분이 밥 좀 줄까? 하고 그냥 공짜 밥을 내주시기도 하고
    떡볶이 먹는데 단무지가 없을 때 속으로 단무지가 없다... 생각만 했을 뿐인데
    따로 요청한 것도 아닌데 그 생각 하고 1초도 안돼서 주인분이 단무지를 스스로 갖다 준다든지
    유치해 보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제가 초능력자도 아닌데 제 마음 속 생각이 그대로 자꾸 현실화되는 일이 정말 많았어요
    얼마 전에는 자주 가는 백화점에서
    이쯤에서 앉아서 스마트폰 보면서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만 했는데
    어느 날인가 바로 그 자리에 고객 휴식용 의자가 딱 생겨 있더라는!
    그리고 이건 좀 안좋은 이야기인데요
    저희 집은 좀 시골 쪽이라 주변에 좋은 식당 가게 같은 게 없어요
    병원이고 쇼핑이고 좋은 델 찾으려면 분당 쪽으로 가야 하고요
    집 근처에 죄다 치킨집, KFC, 저급 프랜차이즈 분식집 이런 곳들 뿐인데

  • 작성자 21.05.16 21:19

    @각혜행 覺慧行 저는 올리브유 아니면 일반 식용유 사용한 음식은 먹지를 않아서...
    기름에 튀기는 치킨집 말고
    장작 전기구이 같은 거가 있으면 가끔 밥 못해먹을 때 사먹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더니!
    어느 날 저희 아파트 앞에 진짜로 그 전기구이 통닭집이 딱 생겨버리는 거예요!
    기도를 계속 하다보니 육식에 저항이 생겨서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혼자 먹는 건 부담이라
    생기고 나서 딱 한 번 사 먹고 그 이후에는 닭을 안 사먹었는데
    문제는 그 앞을 지나갈 때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몇 십 마리의 닭을 봐야 한다는 거
    꼭 제 생각 때문에 전기구이 통닭집이 생긴 건 아닐테지만
    정말 생각을 조심하고
    나쁜 생각은 일체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것 말고도 제가 다니는 길에 좋아하는 차 전문점이 생긴다든가
    필요한 곳에 적합한 병원, 학원이 자리하고 있다든가
    불법 귀의 이후 신기한 일들이 많아도 정말 많아서~
    그래서 생각조차도 조심하려는 거랍니다
    이건 아무한테나 말하면 이상한 자기도취병 걸린 사람 되기 딱 좋은 내용인데
    어쨌든 저도 정상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저한테는 현실로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라 부정할 수가 없어요

  • 작성자 21.05.16 21:23

    @각혜행 覺慧行 도경님도 생활 속에서 가피를 받으시니까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필요한 걸 그 다음날 구해주셨다 하니~
    비슷한 체험을 한 사람들은 공감할 수 있지요 ^^
    불법에 귀의한다는 건 세상 어느 것에도 비할 바 없는 큰 축복이예요 정말
    오늘도, 정다운 댓글대화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월요일 보람찬 일주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21.05.16 21:28

    재미있고 따뜻한 댓글로 옆에 있는것처럼 대화를 나누니 참 행복하네요^^
    건강 챙기시고 기도하는 향기로운 한주간 되시길...
    사랑합니다 💜

  • 작성자 21.05.16 21:38

    감사합니다 저도 도경님이 좋아요~
    편안한 밤 되시길~
    아미타불...()

  • 21.05.16 21:41

    와 항상 불보살님이 보고계신다고 생각하시고 작은행동도 신중히 하시는 모습이 멋지고 배우고싶어요~^^ 계율하나당 다섯분의 선신님께서 지켜주신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작성자 21.05.16 21:58

    제가 이걸 알고 나서는 겁이 없어졌어요~ ^^
    어딜 가나 보호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아서!
    불법에 귀의한다는 건 정말 인간으로서는 최고의 복을 얻은 거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감동이고 감사입니다
    선신님 스물다섯분 이야기는 계율학 강요라는 책에서 본 거예요
    전에는 막연하게 불자는 불법을 수호하는 천신의 보호를 받는다~ 는 정도로 알았는데
    책에 선신님 수까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으니 더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부처님 만큼은 아니더라도 불교 역사상 깨우침을 얻으신 스님들이 계신데
    그분들이 없는 사실을 이야기할 리도 없고요!
    법우님, 댓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아미타불!

  • 21.05.16 23:03

    법우님의 일상이 가피이시네요()

    지장경 을 독경하면 횡액이
    그 몸에 미치지 못한다 구절을 증명하시고 귀감이 되는 글을 법공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해주신 계율 책도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량대복 받으세요. 🙏
    정말잘돼!! 할수있어!!
    아미타불

  • 작성자 21.05.16 23:16

    법우님, 감사합니다
    경전 독경은 불자들에게 필수인 것 같아요
    지장경 내용 중에 다른 곳으로 여행할 때
    지장보살님 위신력으로 그곳 토지신들이 보호해준다는 구절이 있잖아요
    저 지장기도 하면서 해외여행 할 때도
    소소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완벽하게 해결받고 잘 돌아왔어요
    그때 이야기도 쓰면 구구절절 가피담이 되는데...
    아마 안심정사 법우님들은 지장경 독경을 계속 하시니까 다 아실 거예요
    좋은 댓글로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시고 무량대복 받으세요!
    아미타불~!

  • 21.05.17 06:25

    정말잘돼 할수있어 감사감사 나모대은교주시아본사석가모니불!

  • 작성자 21.05.17 22:14

    큰스님, 감사합니다 ()()()

  • 21.05.17 08:20

    좋은 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각혜행 법우님 글을 읽으면 신심이 더욱 커지는게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미타불()()()

  • 작성자 21.05.17 22:09

    관심있게 읽어주시고 격려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 만드시고 늘 행복하세요~
    아미타불!

  • 21.05.17 15:46

    작은것이라도 기도의 가피는 무한한듯 합니다.

    저도 썰을 하나 풀자면.. ^^

    작년 여름에 일 때문에 공공기관에 방문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기관 출입문 위에 오래되고 낡은 벽걸이 에어컨이 걸려 있었나 봅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출입문을 열자마자 힘없이 갑자기 제 머리 정수리 위로 떨어지는가싶더니 정수리를 피해 제 오른쪽 옆머리를 때린 다음
    오른쪽 귀와 어깨를 스치고는 쾅~! 굉음 소리를 내며 땅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듯 떨어졌어요.

    그 순간 뭔가가 번쩍 하며 얼마나 아프던지 자리에 주저 앉아 머리와 어깨를 감싸안고 십여 분간 일어나질 못 했지요.

    기관 관계자분들은 제 고함 소리를 듣고 달려 나와 어쩔 줄 몰라하시고..
    여차여차.... 병원 가서 진료 받아보라며 명함 받고 나왔는데 그날 기분에는 괜찮은 것 같아 그냥 집으로 돌아 왔는데
    새벽에 어깨가 욱씬거려 잠을 설치고 아침에 살펴보니 어깨에 작은 멍이 들었더군요.
    병원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사진 찍어보니 그냥 타박상에 놀라서 근육이 긴장된 정도라대요.
    물리치료도 안 받고 약만 3일치 처방 받아 복용한 게 끝이었어요.

  • 21.05.17 15:56

    다행이십니다 ~^^
    나무지장보살마하살

  • 21.05.17 15:58

    의사 선생님 말씀이 더 무서웠어요.
    각도가 조금이라도 틀어져 정수리에 맞았으면 뇌출혈이나 머리를 크게 다쳤을 거고..
    또 에어컨이 발등에 떨어졌다면 에어컨 쇳덩이 무게에 발가락 뼈가 으스러져 치료해도 후유응이 컸을 것이라구요.
    이렇게 조금 타박상만 입은 것만도 운이 엄청 좋았다고 하셨지요~
    정말 아찔했던 일이었어요.

    바로 부처님께 감사합니다.
    크게 다칠걸 작게 다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작게 업장소멸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드렸어요.

    저도 기도후 생활이 크게 변화된 건 없지만
    우선 마음이 훨씬 편안해졌고 불.보살님과 신장님과 토지신께서 늘 우리를 지켜 주신다는 자신감도 생겼고
    생활속에서도 은은하게 가피 받고 있는 느낌은 매일 받고 있어요.

    부처님 감사합니다.
    모든 성현님께 감사합니다.
    온 우주법계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 작성자 21.05.17 22:13

    와... 정말 불보살님 가피가 놀랍네요
    떨어지는 에어컨에 맞으셨는데 타박상에 3일 약 처방이라니
    거의 기적인 듯 싶습니다
    법우님 귀한 체험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공장소에서 시설 관리가 그리 허술하다니...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것 같아도 도처에 위험은 상재하는 세상
    불보살님 보호를 받는 불자라서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만 되세요!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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