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밑에 두분 형님들의 글을 읽고 나름대로 공감하는(?) 바가 있어서 저도 한번 적어 봅니다.
십중팔구 사회에서 보면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들에게 자기를 PR할려고 튀는 사람들 -_-;;
솔직히 그렇게 튀어봤자 남들은 알아주지 않습니다. 이건 카페내에서도 통하는거죠...
이야기나눔방에서 남의 글에 리플은 전혀 달지도 않고 자기글만 쓰는 사람들.. 그러면서
자기한테는 왜 관심을 안가져주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묻혀저 가는거죠....
예로 바삭누나의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다른 글들에 비해서 리플이 많이 달려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바삭누나가 글을 쓰기 이전에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고서 거기에 대한 리플을 착실히
달아주었기 때문입니다. 뭐 지금은 전혀 안달지만 -_-;; 아무튼 그동안 쌓아왔던거이기 때문에 지금까
지 이어진겁니다.
아마도 논어 학이편에서 공자가 이렇게 말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_-;;(요새는 이인을 읽고 있어서)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괴로워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라."
자기글에 왜 리플이 잘 안달릴까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또는 카페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려운분들
그런 분들은 먼저 자신을 표현하기 보다는 남에게 자신을 알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그러니까 즉 리플을 단글을 보고싶으면 활동해라 라는것인가 (....)
불환인지불기지,환불지인야... 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한 말인듯 한데 공자님은 2500년 전에 오늘을 이미 예견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건가요 키라님...공자는 예언가 인건가요?
모르셨습니까? 키라님의컴퓨터 마기에는 타임머신기능도있답니다 -ㅅ-;;
끄덕끄덕 - (깊은 공감으로 가득차 고개만 끄덕이고 있다...)
키라님의 컴이 마기라..부러운데?(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