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임대로 지내다가 이번에 분양을 받았습니다..
집안에 사업 하시는 분이 계셔서..급하게 돈이 필요한데(5000만원정도..)
이 집을 이용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저는 그곳이 위치도 괜찮고 나중에 분양 문제 완전해결되면 어느정도 상승 할 것이라 생각되어
그 집을 전세를 주고 그 전세로 급한 돈을 충당하거나 그집을 담보로 5000천만원 정도 대출 받으면 되지 않나...? 라는 판단이 섭니다.
뿐만 아니라... 약 3개월 후에 3000천만원 이상의 적금이 들어오므로 대출금액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앞으로 아파트 경기 좋아봤자 얼마나 좋아지겠나?
지금 같은 시기에 아파트 갖고 있어봤자 큰 이득 안난다시며 파시고자 합니다...
저도 뭐~ 제 아파트가 아니기에 이래라 저래라 하기는 힘들지만
솔직히 평창리비에르 입지 측면에서 많이 아쉬운 생각이 들어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쭙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첫댓글 사업하는사람하고는 돈거래하지마세요 돈도집도 날라갈지모르니...
저도 집담보로 돈빌려주는거 반대에 한표.성경에보면 보증은 침상(잠짜리)까지 빼앗긴다고 했습니다.물론 보증은 아니지만 집을 전제로 돈빌려주는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잘못될시 침상까지 빼앗길수 있기때문이죠.돈부탁할때 여유가돼서 이돈안받아도 됀다싶으면 몰라도.....
위 두분의 말씀처럼 친지분이던 어떤분이던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바보들이 하는짓입니다
떼이는 곳에 나가는 돈은 아닙니다.....걱정해주셔서 감사한데요~일단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어느것이 나을지 고견을 듣고 싶어요~ㅡ,.ㅡ;;
평창리비에르 입지면에서 삼산동에 버금가는곳이죠 자동차가 망하지 않는이상 매매및 전세는 어느곳보다 활발할것입니다
그만큼 매리트가 있죠 하지만 자동차 사택같은 분위기는 어쩔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