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조사 목적 - 본 보고서는, 일본무역진흥기구가 2014년 2월 말에 발표한 「일본 기업의 해외사업 전개에 관한 설문조사」중에서, 칸사이(關西)기업(본사가 시가현, 교토부, 나라현, 오사카부, 와카야마현, 효고현에 소재한 기업)을 추출해 정리한 것임. ○ 조사 대상 ㅇ 조사 대상 기업 : 해외 비즈니스에 관심이 높은 일본 국내 기업 9,800사(일본무역진흥기구의 회원기업 3,379사, 회원 이외에서 일본무역진흥기구의 서비스를 이용한 실적이 있는 6,403사) ㅇ 회수 상황 : 발송 총 수 9,800사, 유효 회답 수 3,471사, 유효 회답률 35.4% ㅇ 칸사이 기업 수(금번 조사 대상 기업 수) : 570사 ○ 조사 항목 ㅇ 무역에 대한 대처 ㅇ 해외 진출에 대한 대처 ㅇ 향후의 유망 시장 □ 무역에 대한 대처 ○ 수출선의 내역 - 수출을 하고 있는 칸사이(關西)기업 441사 중, 71.9%가 대중국 수출을 하고 있으며 가장 많음. - 업종별에서는, 음식료품에서는 홍콩, 싱가포르와 NIEs 국가들이 상위를 점하고 있음. 화학은 대만, 금속은 태국이 비교적 많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심한 것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로, 신흥국은 중소기업의 수출에 대한 대처가 지연되고 있음. ○ 향후의 수출 비즈니스에 대하여 - 수출에 대한 대처에 관하여, 「현재, 수출을 하고 있으며 향후 수출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69.5%인 것으로 조사되었음. 특히, 정밀기기, 화학, 음식료품에서 높은 의욕이 보였음. 「현재, 수출은 하고 있지 않으나, 향후, 새로이 대처하고 싶다」고 응답한 기업은, 대기업(1.9%)보다 중소기업(9.2%)이 많음. 업종에서는 소매(40.0%), 목재·목제품/가구·건재/종이·펄프(30.8%) 등이 새로이 수출을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음. ○ 수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이유 - 「현재, 수출을 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수출의 확대를 꾀하는」또는 「현재, 수출을 하고 있지 않으나, 향후, 새로이 수출을 시작하고 싶다」라고 응답한 기업에, 그 이유를 물은 결과, 「해외 수요의 증가」가 수출 비즈니스 확대 이유 중 가장 많았고(74.4%), 「국내 수요의 감소」가 그 다음으로 많았음(51.5%). 긍정적인 이유인 「해외 수요의 증가」가 많았던 업종은 화학, 의약품·화장품, 자동차·수송기기 등임. 부정적인 이유인「국내 수요의 감소」가 많았던 업종은 철강/비철금속, 요업·토석, 정밀기기 등임. □ 해외 진출에 대한 대처 ○ 현재의 해외거점 수와 기능 - 현재, 칸사이(關西)기업이 가장 많은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지역은 중국으로, 227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그 다음으로 태국, 미국, 대만,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서유럽의 순임. - 기능별로 보면, 해외거점을 보유한 기업 중에서는 해외 판매거점을 보유한 기업은 74.1%임. 각 기능 모두 대기업 쪽이 비율이 높음. ○ 향후의 해외 진출에 대하여 - 칸사이(關西)기업 전체에서는 「해외에 거점이 있으며, 향후 더욱 확대하는」(38.2%) 또는 「해외에 거점은 없으나, 향후 신규 진출을 희망한다」(24.6%)며 진출의욕이 높은 기업의 비율이 62.8%로 과반수를 초과하였음. 대기업의 70.6%는 이미 해외거점이 있으며 향후에도 거점을 확대할 방침임. 반면, 중소기업에서는 아직 해외거점이 없지만 향후 신규 진출하고 싶다는 기업이 29.4%로 많음. - 확대하여 나가려고 하는 기업이 많은 것은 정밀기기(57.1%) 및 정보통신기기/전자부품(55.6%)임. 한편, 앞으로 해외 진출에 대처하려 하고 있는 기업이 많은 업종은 운수·소매·건설과 같은 서비스 산업, 타일·유리·숫돌 등을 포함한 요업·토석과 같은 업종임. ○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이유 - 해외 진출의 확대를 꾀하는 이유는 「해외에서의 수요의 증가」가 약 80%를 점함. 종이·펄프, 화학, 정밀기계에서 수요 증가를 기대하는 기업이 많음. 일반기계는 국내에서의 수요 감소로, 철/비철/금속메이커는 거래선의 해외 진출에 따라서 진출하는 패턴이 많음. ○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국가·지역과 기능 - 칸사이(關西)기업이 사업 확대를 꾀하는 국가·지역은, 중국이 가장 많은 64.5%이며,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이 순으로 뒤를 이음. 전국 평균에 비해 중국, 베트남, 미국, 대만, 한국, 홍콩, 서유럽에서의 확대 의욕이 높은 반면, 인도, 필리핀에는 관심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보임. - 확대를 꾀하는 기능으로는, 국내에서는 생산(고부가가치품) 및 연구개발(신제품)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에서는 생산(범용품), 지역통괄, 물류를 강화함. ○ 신규 진출 희망 기업 - 「현재, 해외거점은 없으나 향후 신규 진출을 희망한다」고 응답한 기업을 살펴보면, 압도적으로 중소기업이 많음(29.4%). 이러한 중소기업은, 업종에서는 상사·도매, 철강/비철금속, 음식료품, 일반기계에 속하고 있음. 이 4업종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지원이 요구되고 있음. 또, 이러한 기업이 생각하는 유망 시장 국가 및 지역을 보면,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희망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참고 : 신흥국 진출을 희망하는 칸사이(關西)기업을 일본무역진흥기구가 지원 - 2013년 4월부터 일본무역진흥기구가 개시한 사업인 「전문가에 의한 신흥국 진출 개별 지원 서비스」에서는, 칸사이의 중견·중소기업 266사가 신청하였으며 237사가 진출을 위해 전문가와 활동을 개시하고 있음(2014년 3월 말 현재). 도도부현(都道府縣)별에서는 오사카와 효고의 기업에서의 신청이 많음. 업종에서는 도매·소매 및 철·비철·금속제품, 화학, 일반기계의 기업으로부터의 신청이 많음. 진출 희망국·지역은 본 사업이 중견·중소기업 대상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업으로부터의 니즈가 높은 베트남, 인도네시아로의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기업이 가장 많음. □ 국내사업에 대한 대처 ○ 향후의 국내사업에 대하여 - 향후, 3년간의 일본 국내의 사업에 대하여, 「확대를 꾀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52.0%로, 「해외거점을 확대한다」「향후 해외로 신규 진출하고 싶다」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의 합계(62.8%)를 밑돌았음. 국내사업의 「확대를 꾀한다」고 응답한 기업의 업종은, 건설, 의약품·화장품, 목재·목제품/가구·건재/종이·펄프, 음식료품, 화학이 많음. 한편, 국내사업의 축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업종은, 섬유·직물/어패럴 및 정보통신기기/전자부품·디바이스에 많음. ○ 향후의 국내사업과 해외사업 - 향후 3개년의 해외진출방침에 대하여, 「해외거점이 있으며, 기존 거점을 더욱 확대한다」또는 「해외거점은 없지만 향후 신규 진출을 희망한다」고 응답한 진출 의욕이 높은 기업에서, 국내사업에 대해서는 「축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기업은, 전체의 0.9%로 적었음. 반면, 해외진출방침, 국내사업방침 모두 「확대를 꾀한다」는 기업은 34.9%로 가장 많음. 해외 진출의 의욕과 국내사업의 확대 의욕은 비례관계가 성립되고 있는데, 특히 그 경향이 강했던 업종은 목재·목제품/가구·건재/종이·펄프, 음식료품, 화학, 철·비철·금속제품임. □ 향후의 유망 시장과 과제 ○ 향후의 유망 시장(전체) - 칸사이(關西)기업의 최대의 중점국·지역은 중국으로 49.1%의 기업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음. 일본 전국에서 1위가 된 태국은 칸사이에서는 2번째가 되어, 인도네시아와 동률 2위임. 여기에 베트남이 뒤를 이음. 유럽에서는 특히 독일에 대한 관심이 높음. 전체적으로 보면, 전국 평균치보다, 칸사이지역은 대체로 상회한 수치가 되어, 해외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음. 그러나, 싱가포르, 필리핀에 대한 관심도는 비교적 낮음. ○ 향후의 유망 시장(업종별, 기업규모별) - 회답기업이 많은 업종별로 유망 시장을 국가·지역별로 살펴보면, 음식료품이 미국을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보고 있음. 그 다음 홍콩, 중국, 싱가포르, 대만과 같은 순서임. 섬유·어패럴은 소득수준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프랑스, 미국이 유망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구미 각국도 순위에 올라 있음. - 태국을 유망 시장으로 본 것은 석유·플라스틱제품, 철·비철·금속제품으로, 상류의 소재산업에서 유망시되고 있음. 일반기계나 화학은 태국보다, 인도네시아나 중국을 유망하다고 보고 있음. 전기기계는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가세해, 브라질 및 인도를 타깃으로 포함시키고 있는 점이 특징적임. <목차> 조사 결과 요점 [A] 2013년도 칸사이권에서의 일본무역진흥기구 무역 투자 상담 분석 [B] 일본 기업의 해외 전개에 관한 설문조사(칸사이판) 회답 기업 프로필(수출입, 해외거점) 1. 무역에 대한 대처(1) 수출선의 내역 1. 무역에 대한 대처(2) 향후의 수출 비즈니스에 대하여 1. 무역에 대한 대처(3) 수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이유 2. 해외 진출에 대한 대처(1) 현재의 해외거점 수와 기능 2. 해외 진출에 대한 대처(2) 향후의 해외 진출에 대하여 2. 해외 진출에 대한 대처(3)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이유 2. 해외 진출에 대한 대처(4)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국가·지역, 기능 2. 해외 진출에 대한 대처(5) 신규 진출 희망 기업 참고 : 신흥국 진출을 희망하는 칸사이 기업을 일본무역진흥기구가 지원 3. 국내사업에 대한 대처(1) 향후의 국내사업에 대하여 3. 국내사업에 대한 대처(2) 향후의 국내사업과 해외사업 4. 향후의 유망 시장과 과제(1) 향후의 유망 시장(전체) 4. 향후의 유망 시장과 과제(2) 향후의 유망 시장(업종별, 기업규모별) 자료 출처 : http://www.jetro.go.jp/jfile/report/07001702/kansai_overseasventure_2013.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