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다는 유럽...
한국에서는 그냥 듣기만했지 실감은 안났는데 현지에서 겪어보니 정말 비싸다는 느낌이 팍팍 오더군요.
중간에 유럽 항공들이 화산 폭발로 운항이 중지되는 소동이 있었지만 한국으로 돌아오는 주간에는
잠잠하고...별문제없다고 해서 걱정없이 돌아왔습니다.
다만 유럽이 휴가철이 되어서 공항에 심사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습니다.
특히 줄을 잘못서가지고 아웃하는데도 까다롭게 묻던 젊은 직원 때문에 옆줄보다 두배나 더 시간이 걸렸네요.
바로 옆줄은 우리보다 두배나 빠르게 통과가 되었는데...
첫댓글 잘 오셨어요. 줄까지 잘못 서서 고생을 더하셨네요..
심사 기다리면서 시계만 봤어요.
결국 면세점에서 사고 싶은것도 하나도 못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