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라는 바이러스
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대단히 크다. 즉 사람에게 전염되는 힘이 아주 강한 것이다. 그래서 지난 몹쓸 중국바이러스(코로나펜데믹)가 온 세상을 어지럽히고 무고한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었을 당시에 모두 국경을 걸어 잠그고 출입을 막으며 주사를 맞는다고 난리들이었다. 숨이 막히도록 하는 그 답답한 마스크를 쓰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비교할 수도 없으리만치 무서운 것이 바로 죄라는 바이러스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의 육신을 병들게 하고 죽였으나 죄는 사람의 육신과 영혼을 모두 죽게 한다. 그것도 돌이킬 수 없이 영원히 말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죄인이라 하셨고 그 죄의 삯은(결국은) 사망이라고 엄중히 말씀하셨다. 이는 절대 진리요 변함이 없을 사실이다. 죄는 분명히 사람을 파괴하고 죽인다. 죄라는 것이 사람을 생명이신 창조주요 하나님과 떼어 놓기에 그러하다. 그리고 그 무서운 죄가 사람 속에 분명히 존재하고 있기에 말이다.
당신 속에 죄라는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지 아니한가.
죄 증상이 없는가.
감기바이러스로 인하여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처럼 죄로 인한 죄 증상이 나타나고 있지 아니한가.
중요하다. 더 늦기 전에 잘 살펴보시기 바란다. 신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영원히 죽고야 만다. 아니 사탄에 의해 영원히, 처참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주사를 맞고 마스크도 착용할 줄 알던 사람들이 비교도 할 수 없으리만치 무서운 죄 바이러스에 대해선 이리도 무심하고 둔감함은 바로 죄라는 바이러스가 그토록 무섭고 치밀하게 사람을 마비시켜 비참한 자신의 영원한 죽음을 알아채지도 못하게 해버린 것이다. 죄에게 마취 당한 것이다.
당신에게 죄 바이러스 증상이 정말 하나라도 없는가.
분명히 그 증상이 있음에도 당신이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안심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