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차승현기자] 장성도서관(관장 김재기)은 오는 29일까지 갤러리 뜨락에서 조수옥 작가의 ‘자연묵상’이라는 주제로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작가가 몇 년 전 신안 암태도와 자은도, 그리고 광주에 머물며 흐르는 시간 속에서 발견되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기억으로 남겨 본 것이다. 특히 신안에서 외로운 시간에 자연을 그린 그림들은 본인에게 묵상의 시간이 됐다고 한다.
작가는 메리올리버의 시구가 자연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릴 때마다 느끼는 자신의 생각을 대변한다고 말한다.
조수옥 작가는 두 차례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에 입상했고 현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재기 관장은 “작가의 주변 자연물에 대한 사랑이 작품에 잘 표현돼 인상적이다. 방문객들에게도 그러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뜨락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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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도서관 조수옥 작가 초대전
[장성=차승현기자] 장성도서관(관장 김재기)은 오는 29일까지 갤러리 뜨락에서 조수옥 작가의 ‘자연묵상’이라는 주제로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작가가 몇 년 전 신안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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