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축구를 즐길줄 모릅니다.(외국리그 보면 나이드신 할아버지 혼자서 맥주 한병들고 관람하는 장면이 종종 나옵니다. 그 나이드신분은 태어나서 어릴때 부터 축구를 접하면서 즐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먹고 살기 힘듭니다. 축구를 즐길 준비가 아직 안되었다고 봅니다.)
2.아직까지 한국은 대학을 나와야 합니다.(일종의 편견이죠. 공부할 나이에 공부를 해야한다. 축구하다 부상당해서 축구 못하게 되면 대학 졸업장이라도 있어야 되고 하는 등등..그래서 명문 대학 축구부에 들어가길 희망하죠.)
3.K-리그 구단들 모두 적자이며 시민구단은 단 두곳..인천.대구..그외에 대기업 홍보용 구단들이죠.(구단자체가 체계화되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운영해야 하니까)
4.K-리그 20여년 유럽리그 100년(유럽클럽의 전통을 한순간에 따라잡기 힘듭니다)
논리적이지 못하네요... 단지 저의 생각입니다.
저도 축구를 사랑하고 유럽처럼 좋은 시스템에서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하루아침에 유럽리그처럼 되기엔 너무도 힘들것 같습니다.
2번 말에 조금 설명을 붙이겠습니다. 선수가 프로를 가고싶다고해도 통과해야할벽이 부모님세대들은 운동선수도 대학은 나와야한다는것이 지금까지도 각인되있다죠.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대학과의 인연을 만들기위해 프로입단보다는 대학으로 진로를 잡는경우가 상당히 많죠. 그렇다고 중고등학교안나오고 프로에 봐로 뛰기
먹고살기힘들어서 축구를 즐기기힘든건 아닌듯,,,,, (경제가 열악한 아르헨과 브라질을 보면 알수있죠) 그냥 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국민의 관심이랄까?그런게 부족한듯해요.삼성라이온즈에 열광하는 대구팬들이 대구FC엔 별열정이,,,,,기본적으로 우리들이 더 축구에 열광을 해야합니다.그렇게 되면 나머지는 서서히 해결이
첫댓글 논리적이에요...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시민구단은 두곳이 아니라 3곳입니다.. 대전시티즌을 빼먹으신듯... 대전 흑자에요...
2번 말에 조금 설명을 붙이겠습니다. 선수가 프로를 가고싶다고해도 통과해야할벽이 부모님세대들은 운동선수도 대학은 나와야한다는것이 지금까지도 각인되있다죠.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대학과의 인연을 만들기위해 프로입단보다는 대학으로 진로를 잡는경우가 상당히 많죠. 그렇다고 중고등학교안나오고 프로에 봐로 뛰기
에는 상당한 모험이 필요하죠.
헉 대전이 시민구단이었군요..지송...너무 무지해서리...ㅋㅋㅋㅋ
근데 대전이 모기업의 구단인데 그냥 기업의 명칭을 일부러 뺀건 아닌가요? 대구와 인천이 순수 지역시민구단인걸로 아는뎁...
먹고살기힘들어서 축구를 즐기기힘든건 아닌듯,,,,, (경제가 열악한 아르헨과 브라질을 보면 알수있죠) 그냥 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국민의 관심이랄까?그런게 부족한듯해요.삼성라이온즈에 열광하는 대구팬들이 대구FC엔 별열정이,,,,,기본적으로 우리들이 더 축구에 열광을 해야합니다.그렇게 되면 나머지는 서서히 해결이
안될까요?
클루이베르트님 말씀도 일리가있습니다. 전반적인 국민의 관심부족이죠. 브라질 아르헨 같은나라야..축구에 그나라의 국민성이있다고 볼정도로 광적이죠. 근데 우리나라는..그게아니죠..만약우리나라에..그정도의 국민들의 관심이있다면 분명 축구강국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