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 주일성수 -
초기 교회시대인 A.D. 50년을 전후하여 사도들과 복음전도자들에 의해 소아시아, 시리아, 마케도니아 등 여러 지역에 걸쳐 교회가 생겨나게 되었다. 이렇게 교회가 형성되면서 신자들은 집회를 위한 모임을 가졌는데 그 장소는 오늘날과 같은 교회건물이 아니라 대개 신자들의 가정집이었다. 그리고 그곳에 모인 신자들 대부분은 노예들이었다. 그 당시 로마제국 전역에는 노예제도에 따라 지역마다 수많은 노예들이 산재해 있었는데, 이러한 노예들은 주인에게 예속되어 하루종일 힘든 노동을 하는 것이 그들의 일과였다.
이와 같이 그들은 온종일 노동에 전념하다보니 주간에는 집회를 갖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그들은 야간에 모일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사도행전 20장에서 그들이 밤에 모여 집회를 가졌고, 또 그 집회에서 사도바울은 밤 늦게 까지 설교를 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이 처럼 그들은 야간에 모였고 모인 날은 주의 날인 일요일이었다. 이와 같이 신약교회의 초기 집회는 일요일 저녁에 행해졌는데 이것이 초기교회 시대의 관습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이 처럼 일요일 저녁에 모이는 것이 초기시대의 관습이긴 했지만, 사도들이나 선지자나 그 누구도 반드시 일요일에만 집회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성경 어디에도 ‘주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거나 ‘주일은 성별된 거룩한 날’이라고 언급한 곳은 단 한군데도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사도 바울은 신약성경 갈라디아서에서 신자들에게 말하기를 “유대교의 율법주의자들 같이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구별하여 지켜서는 안된다”고 그들을 책망했던 것을 보게 된다(갈4:10).
또한 사도바울은 골로새서에서도 어떤 날에 관하여 ‘거룩한 날이니 새달이니 안식일’이니 하여 구분하지 말 것을 골로새 성도들에게 말해 주었다(골2:16). 그리고 로마서에서도 바울은 ‘어떤 날이 다른 날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지 말고 각자 자기 마음에 따라 정하라고 말했다(롬14:5). 그리하여 초기 신자들은 바울이 말한대로 서로에게 적합한 날을 정하여 모이기도 했고 실제로 초기시대의 교회사를 통해서도 그러한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다.
초기 교회시대 이후, 2세기를 전후하여 로마는 제국을 강화할 목적으로 황제를 신으로 경배토록 하는 정책을 펼쳤다. 그리하여 곳곳에 황제의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게 하고 거부하는 자들은 사형에 처하도록 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황제를 신으로 경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견되면 잔인하게 처형되었으며, 그로 인해 로마 전 제국에 걸쳐 그리스도인에 대해 조직적인 박해가 가해지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낮에 모이기가 더욱 어려워 밤을 이용하여 깊은 산속이나 지하 동굴속 등지에서 집회를 가졌으며, 나중에는 일요일과 평일을 구분하지 않고 어느날이든 적합한 날에 모여 집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4세기에 로마 가톨릭이 생겨나고, 중세 암흑시대를 거쳐 16세기 종교개혁 시기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 시기에 종교개혁자인 루터나 칼빈은 신자들에게,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지키는 식으로 주일을 성별하여 지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칼빈은 소위, 불후의 명작인 그의 저서 ‘기독교 강요’에서 “무슨 까닭에 일요일을 지키는가”라는 제목으로 ‘구약의 안식일이 신약의 일요일’인 것처럼 특정일에 적용시키는 자들은 율법주의자들이라 질책했다. 또한 주일을 다른 날과 특별히 구별하는 것은 미신적인 행위이며, 도대체 미친 사람이 아니라면 왜 갈라디아 신자들에게 말한 바울사도의 말뜻을 깨닫지 못하는가, 라고 질타했다 (기독교강요 2권, 8장 33).
이와 같이 칼빈은 일요일에 어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거나 인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일요일이 아닌 목요일에 교회예배를 가질 것을 제의하면서 실행에 옮기기도 했다. 그 당시 제네바라는 도시는 상공업적인 특성 때문에 일요일 보다는 목요일이 적합하여, 칼빈은 일요일 대신 목요일에 모여 정기예배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이 처럼 오늘날에도 신자들 대다수가 일요일에 모이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요일을 정기집회로 택해서 모임을 가져도 그것은 성경적이며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초기의 교회 박해시대와 같이. 신자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편리한 날과 시간을 정해 모이면 되는 것이다.
상술한 칼빈에 관한 내용은 그의 책에도 분명히 기록되어 있고, 목요일 집회도 역사적사실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장로교 목사들은 상기의 내용들을 교인들에게 알려주지도 않고 입을 다물고 있다. 칼빈은 장로교의 창시자이며, 그의 책 기독교 강요는 장로교 교리의 근간인데도 불구하고 장로교 목사들은 한국식 기독교인 ‘주일성수’ 만큼은 죽어도 양보하지 않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칼빈을 무시하고 따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외국의 목사들은 칼빈의 말처럼 일요일을 거룩한 날로 성별하여 미신처럼 받들지 않는다. 단지 일부 그릇된 목사들만이 주일을 안식일처럼 지킬 것을 강요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국내 대부분의 목사들은 자기네 교인들에게 주일성수를 주장하며 강조해 왔는지 살펴보게 된다. 그것은 첫째, 그들이 성경이나 교회사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사도행전 20장에서 왜 신자들이 일요일에 낮이 아닌 밤에 모일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깊이 연구해 보지 않았다. 또한 초기 교회시대부터 4세기 초, 로마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할 때까지 그리스도인들이 지하동굴속에서 집회를 가진 것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혹여 알고 있다 하더라도 자기네들에게 득이 될게 없으므로 입을 열지 않았던 것이다.
둘째, 그들은 성경보다도 자기네 교파의 헌법이나 전통을 믿고 따라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헌법에 나오는 주일성수를 옳다고 여겼던 것이다. 그래서 영적 분별력을 상실한 채, 무조건 교인들에게 주일성수를 강조하며 주입시켜 왔다. 셋째, 그것은 교회를 운영하고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왜냐하면 주일성수를 강조하지 않으면, 일요일날 교인들의 출석률이 저조하여 교회를 운영해 나가기가 어렵고, 더욱이 헌금마저 줄어들어 교회 체재 유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교회 출석률을 높이기 위해 수많은 개신교 목사들이 교인들에게 주일성수에 관해 가르치기를 “주일성수는 천국에 올라가는 사다리와 같아서 주일성수를 하지 않으면 천국가는 사다리의 가로대가 그 때마다 하나씩 빠지기 때문에 천국 가기가 어렵다”고 겁을 주곤 했다. 그 때는 이러한 설교가 대부분의 교인들에게 먹혀 들었는데, 오늘날에는 그 설교가 가짜로 판명되어, 그것은 다름아닌 교회 출석을 위한 속임수 설교라는 것을 교인들이 알아차려 속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 수법이 통하지 않자 삯군목사들은 ‘사다리’같은 낡은 구닥다리 설교를 중지하고 ‘주일성수’에 대한 전략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수법으로 설교하기를 “구약의 안식일은 곧 신약의 주일이며, 주일성수를 하면 축복받는다” 고 가르쳤다. 성경을 잘 모르는 교인들은 이러한 삯군들에게 또 속아 넘어가 그들이 시키는대로 주일을 성별하여, 이 날 모든 사무를 쉬고, 물품을 사고 파는 일을 중지하고, 언행을 삼가는 등, 안식일을 지켰던 구약시대의 유대인들 처럼 행동했다. 그리고 이렇게 주일을 지키면 하나님이 축복해 주는 줄 알고 또 속아 왔던 것이다.
한국 개신교는 서구에 비해 교회 역사가 짧아 교회의 진리에 있어 비성경적인 면이 유럽이나 북미의 교회들에 비해 훨씬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의 기독교는 국내 고유의 무속신앙과 결부되어 기복적인 요소가 너무 많은 실정이다. ‘주일성수나 십일조’에 있어서도 잘 지키는 사람은 그만큼 하나님이 축복을 주고, 잘 지키지 않거나 제대로 안하는 사람은 축복을 받지 못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가르침은 돈에 눈이 어두운 한국적인 삯군목사의 가르침에 불과하다. 외국에서는 이런 한국식 가르침을 찾아보기 어렵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초기 시대의 신자들은 대부분 노예들이라 일주일에 한번 모이기도 쉽지 않았다. 그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들은 일요일 밤에 집회를 가졌던 것을 알 수 있다. 사도행전 20장에서 사도바울은 신자들에게 왜 거룩한 주일을 성별하지 않고, 낮에는 종일 일을 했느냐고 책망하지 않았다. 그 후 사도시대가 지나간 뒤, 약 이백년 동안은 기독교에 대한 박해로 인하여, 소위 카타콤이라 불리는 지하동굴속에서 생활하며 믿음을 지켜나갔다. 그들은 어두컴컴한 곳에서 낮과 밤이나 요일이나 절기를 가리지 않고 적합한 시간에 주님을 기념하며 예배를 드렸다.
오늘날 거짓목자들은 일요일도 낮과 밤을 구분할 뿐만 아니라, 또한 여러 절기도 만들어 다른 날과 구분하여 지키고 있다. 이천년 전 사도바울이나 당시의 신자들이 이 사실을 알면 기가 막힐 것이다. 초기 시대에는 낮에 모일 수 없어서 밤에 집회를 가진 사실이 성경과 또한 초기 교회시대 문헌에 나오고 있다. 그리고 신약성경인 로마서, 갈라디아서, 골로새서 등에도 날과 달과 절기를 구분하여 지키지 말라고 분명히 적혀 있는데도 삯군목사들은 눈을 뜨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자기네의 교회유지와 생존를 위해 오랜 세월 동안 주일성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속이고 교인들을 속여 오면서 엄청난 죄를 저질렀다. 그 죄는 첫째, 그들은 위대한 창조주 하나님을 “주일을 지키면 복을 주고 지키지 않으면 복을 주지 않는, 소위 저급한 샤머니즘의 신이나 옹졸한 하나님으로 격하시킨 죄”이다. 둘째, 그들은 교인들에게 주일을 안식일 처럼 성별하여 지키게 함으로써 교인들을 율법주의자로 만든 죄이다. 셋째, 그들은 뜻하지 않게 일요일날 교회에 참석하지 못한 교인들에게 주일을 못지킨 것에 대한 죄의식을 심어주며 무거운 짐을 지게 한 죄 등이다.
오늘날 국내 여러 교파 가운데 극소수의 목사들만이 ‘주일성수가 잘못된 교리’라고 폭로하고 있지만 영향력이 별로 없다. 어쨌든 그 동안 수많은 교인들은 거짓목자들에게 ‘주일성수’가 올바른 진리인양 속아 왔다. 이제는 과거에 유행했던 “주일성수는 천국가는 사다리” 비유에 더 이상 속지 않듯이, 또한 새로운 수법인 “구약의 안식일은 신약의 주일이고, 주일성수는 축복의 통로”라는 거짓 구호에도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그렇게 말하는 삯꾼들의 입을 막아야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강대상에 서지 말게 하고, 진리를 올바로 가르치는 목자를 강대상에 서게 해야 할 것이다.
첫댓글 오늘날 초대교회의 원형을 찾기 위하여 몸부림하는 노력들을 보면서 아! 이제는 성령님의 간섭하심이 이것을 원하시고 있구나하고 절감합니다. 마귀는 에덴동산에서 그러하였듯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가만히' 들어와 속이고 기만하고 유혹합니다. 주일성수도 역시 대표적인 우상행위중 하나라고 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오늘날처럼 규격화된 의식예배를 집행하기 위하여 모인것이 아니라, 예수증거와 하나님나라의 전파를 위하여 모이고 모였던 것이지요. 오늘의 교회당 시스템은 개혁되지 못합니다. 예배당의 주인인 목사와 장로들이 그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라의 진실을 깨닫는 성도들에게는 예배당이라는 곳은 하나님 나라에서 극히 제한된 일부의 공간으로서의 의미밖에 없습니다. 눈과 가슴을 열어 지구와 역사와 우주를 관통하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더 넓게 보고 하나님 사랑 안에서 형제사랑을 실천하되 배척하지않는 오픈마인드로 성도들이 하나되어야 할것입니다. 대부분 타당하고 옳은 지적들이십니다. 교회당 주식회사를 유지하는데 절대 불가결의 요소가 주일성수지요. 주일성수는 최후의 보루처럼 교회당 시스템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너지면 유럽교회처럼 폐허가 됩니다. 지금 준비하여하 할 것은 그 이후의 시스템입니다. 지혜로운 다섯처녀처럼 기름을 준비할 때입니다
일문님 위 글 작성자가 누군지 모르겠으나..초반부에 바울이 밤을 세워 복음을 전한 주님의 만찬 <저녁식사>에 대한 기록은 .. 일요일 저녁이 아니라 토요일 저녁입니다. 한 주일의 마지막 날 안식일은 금요일 저녁이고,.. 그 다음 날인 ... 한 주일의 첫 날은 토요일 저녁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요일로 알고 있지만 그것은 주일성수 주의 자들 <로마 카톨릭> 이 그 날을 일요일 성수의 근거로 제시하기 위하여 억지 해석한 것입니다.
일요일 성수의 근거 치고는 참으로 빈약하기 짝이 없는 것이지요.. 주님의 만찬을 한 것은 안식일이 끝나는 시각이고 한주일의 첫 날이 시작 되는 시각인 토요일 저녁이었고 .밤새워 복음을 전한 것은 그 다음 날 아침 일찍 떠나야하기 때문이라고 기록되어있음에도.. 주님의 만찬의 근거로 사용한다면 모를까?
일요일이 신약교회의 안식일?? 이었기 때문에 모인 것 <주일성수를 하는 것> 이라고 하는 것은 ... 어이없는 일이었고... 일요일 안식일이라는 것 <주일 성수> 은 신약성서안에서는 그 비슷한 근거도 찾을 수 없는 완전 억지 인 것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폴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안식일과 주일은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이 맞습니다.
네 이 글 복사 또는 스크랩해가신 분들 참고하시고 .. 사도바울일행이 일요일저녁에 모여서 주님의 만찬을 하였다는 .. 그 부분은 토요일저녁으로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리키밀리씨 주인을 주일이지 토요일이라 단정하는것은 님도 나같이 무식함을 드러내는 소치입니다
개혁은 성서로 돌아가는 것이고,.성서로 돌아가려면..성서에 없는 것들을 버리는 것이다..성서에 없는 것들을 지키려고한다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하여 성서는 무시될 수 밖에 없기때문이다.
한국교회에서는 주일성수. 성전건축 , 십일조, 성직자 제도. 이 것들을 지키기 위하여... 신약 성서는 무시되어지고 .. 불행하게도 복음은 사라져 버렸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신약교회에서 신약성서가 최고의 권위를 갖는다면... 신약성서에 없는 .주일성수. 성전건축 , 십일조, 성직자 제도..는 당연히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고...개혁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주일성수의 성경적 근거가 없나요? 사도 바울도 연보할 때 매주 첫날 연보할것을 말했고. 사도들도 떡을 떼며 주일에 모였어요. 그리고 구약의 안식일은 창조사역에서의 안식이고 신약에선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했으며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여 주일을 지켰습니다. 안식후 첫날 즉 지금의 주일에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성경에도 나와있구요.;; 게다가 안식일이 토요일인건 알겠는데 주일이 토요일이라뇨...안식후 첫날은 일요일 즉 지금의 주일입니다. ;;그리고 당시 유대인에게 하루의 시작은 그날 저녁부터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사흘만이 아닌 2일만에 부활한 것이 됩니다. ;;
그리고 그렇다하더라고 누가 주일을 지키면 복을 주고 안지키면 안준다고 했는지..그게 더 문제라 생각되네요. ;; 다른건 다 둘째로 치구요.. 주일을 지키는 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함이 아닌가요? 넘 흥분하셨음 다들...;;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라고요? 성경 변개 해석입니다. 예수님이 부활을 기념하라고 말씀하신 적은 없지만 [잡히시던 밤에 떡을 떼면서 나를 기념하라(날을 기념하는것이 아님)고 하신것은 맞지요] 일요일날 부활하셨으니 그 부활을 기념하라고 은근슬쩍 끼워맞추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잡히시던날 밤을 기념하자면 오히려 토요일도 아니고 일요일도 아닌것이 되네요??.... 날을 기념하라가 아닙니다. 나(예수)를 기념하라이지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해서 주일을 지킨다구요. 그래서 이런 형식에 얽매이는건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 생각되구요. 그럼 언제 예배를 드려야하나요? 대책을 말씀해주세요. 안된다고만 마시구요..ㅡㅡ;; 그리고 왜 십일조/주일만 그러나요? ;;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면...기록된대로 당연히 주님의 만찬이 행하여져야함에도..전혀 없지요?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지요..
신약성서에서 주일성수의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성전건축, 십일조 , 성직자제도등, 로마카토릭에서 만든 교리들이 거의 다 그렇지만..
그럼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인지...그럼 김폴님은 예배를 언제 어떻게 드려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대책도 말씀을 하셔야죠. 왜 신재연님과 다툼이 되는지 알겠네요 이제..ㅡ.ㅡ;; 그리고 근거가 전혀없는게 아니거든요..주일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그리고 주일마다 주의 만찬을 행하긴 어렵잖아요. 하기 싫어서 안하는거 아니잖아요 근게 그걸 왜 안하냐 못하냐하시면...;; 그리고 공적예배 드리는 것 역시 중요하니까 주일에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것이죠.
성서에 없는 로마카톨릭의 유전인 현재 제도< 주일성수, 성전건축,십일조, 성직자제도> 를 고집하는 한.. 신약교회의 기본인 주님의 만찬도 침례도 할 수 없습니다...복음을 복음 그대로 전할 수 도 없습니다..그러므로 신약교회에서 신약성서가 최고의 권위를 갖는다는 아주 평범한 진리로 돌아가야한다는 것입니다..
대책은 위에 이미 말해도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고 눈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이 있으나 눈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은 시비만 일으키게 됩니다. ..윗글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신약교회에서 신약성서가 최고의 권위를 갖는다면... 신약성서에 없는 .주일성수. 성전건축 , 십일조, 성직자 제도..는 당연히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고...개혁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
그리고 일요일은 단순히 예베를 위하여 모이는 날이라고 알고 계시는 순진한 분들은...과연 그런가.. 지금 주의 검을 보내사님께서 올리신 <왕 보수..> 글을 보시길 바랍니다....신학교를 장학생으로 다니신 목사부인 께서 주일날 돈을 쓰면 안된다네요..한국목사들은 일요일을 안식일로 여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개인이 받아들이는 그런걸 생각하는건 다른 문제라 생각됩니다. 전 주일성수에 대한 님의 글이 데해서만 리플단거구요... 님은 주일성수를 하면 안된다며요...;; 제목을 그리고 잘못쓰셨네요. [한국식 주일성수]라는 제목은 주일성수는 있는데 우리나라가 마음대로 주일성수를 하고있다는 뜻입니다. [한국의 주일성수]로 바꿔야죠 그럼...;; 그리고 안식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하는거죠 사모님이....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이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