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오늘 기계볼 치다가, 잠시 다른 분의 새 라켓 프리모락 카본(러버 오메가2)으로 커트볼을 쳐보았습니다.<br>프라모락카본에 대해 말로는 많이 들은 적 있습니다만,,가볍게 부드럽게 쳐도 공이 정말 쫙 뻗어가네요, 장지커 수퍼에 mxkh조합같은 느낌에 공빨은 더 좋고, 더 슬슬쳐도 공이 쭉쭉 뻗네요,(이거 달면 힘빼고 좀 설렁설렁쳐도 될 것같은 느낌)<br><br> 소리만 엄청 요란하고, 좀 잘나가긴 하겠지 하고 예상했던 제 느낌과는 전혀 다르네요,<br>백핸드로 오는 커트볼도 남자의 거기까지 라켓을 내릴 필요도 없을것 같네요, 맨공 드라이브, 커트, 블럭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아무튼 제가 원하던 공빨을 갖추었네요,이걸로 치면, 볼 약하다고 잔소리 할 넘도 없을거고,,<br>오메가 2만 달았는데, 이 정도라면,,<br>혹시 이 라켓에 mxkh를 달면 어떨까요,,(장지커 수퍼에 mxkh는 아주 훌륭한 조합이라 생각합니다)<br>또는 좀 무르다는 아우러스(그냥 아우러스)를 달면 어떨까요?? <br><br><br><br><br><br>이 게시판은 브랜드와 무관한 글만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개별 브랜드와 관계된 글은 그 브랜드의 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질문하실 때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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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락 카본에 독일제 러버조합이, 셀룰로이드 볼이나 초기 플라스틱(ABS전)볼에서는 과한 반발력과 콘트롤이 안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현재 ABS볼에 사용할때는 감각적으로 조금 부자연스럽기는 해도 공의 위력과 만들어지는 궤적이 아주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단단하고 안나가는 공으로 시합할 때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프리모락 카본에 오메가7 시리즈를 조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프리모락과 동일구조라고 하는 게르겔리에 도닉블루파이어 붙인 것 쳐봤는데, 드라이브가 아주 부드럽고 편하게 걸리더라고요,,러버가 딱딱하지 않아도 스판도 많고, 공도 쉽게 뻗는데,,오버미스가 우려될 정도는 아니고, 편하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래 안나가던 abs볼이 최근 들어 더 안나간다는 느낌이 좀 들었거든요,,블루파이어,오메가 2, 아우러스, 베가 아시아 같은 비교적 말랑한 가성비 러버들 달고도 회전이 꽤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상대공을 받아봐도 그렇더라고요,
첫댓글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프로그램이 생각이 납니다.
정말 안 좋은 것은 쓰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이제는 용품병도 사라지고 어디서 이벤트로 용품을 공짜로 준다고해도 별 관심이 없어졌어요.
한참 용품병에 시달릴 때는 너무 받고 싶어서 굉장히 노력했는데 지금은 다 허무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프리모락 카본으로 오픈 2부 치시는 분도 있습니다.
즉 사용자에게 맞느냐 안 맞느냐의 문제이지 용품은 잘 만들어진 용품입니다.
잘 맞는다 생각이 들면 사서 쓰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지커 슈퍼zlc 보다 프리모락 카본이 더 좋습니다.
더 잘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백핸드 블럭과 커트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레벨업만이 살길 좀 잘 튀어서 더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어요.
@레벨업만이 살길 쓰기나름입니다.
프리모락 카본에는 낮은 경도의 러버가 잘 맞는거 같아요.
프리모락카본에 오메가2는 엄청 잘나가는 조합입니다^^
인기있는 조합이라는 말씀 이신가요?
@레벨업만이 살길 반발력 얘기였습니다.
@왼손짱 아 네 감사합니다~^^
프리모락카본 + 베가아시아 조합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혹시 무게가 가벼워서 컨트롤이 덜 되는 건 아닐까요?
@레벨업만이 살길 무게 때문이 아니라 손바닥과 손가락에 전달되는 먹먹한 느낌 때문에 컨트롤 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공감이요. 엄청 잘 나갑니다. 구관이 명관인 블레이드죠. 근데 단종되고 sk II 로 나온다고 하던데요? 맞는지 모르겠네요. 러버만 잘 고르면 지금도 충분히 경쟁력 있어보입니다.
모르겠어요,지금도 파은 곳이 많기에,,10만원초반대면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 프리모락카본 FL 그립감이 정말 좋았는데 신제품도 그립감이 같을까요??
그립이 보기와는 달리 저한테는 손에 꽉 끼면서 잘 맞았습니다.
프리모락 카본에 독일제 러버조합이, 셀룰로이드 볼이나 초기 플라스틱(ABS전)볼에서는 과한 반발력과 콘트롤이 안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현재 ABS볼에 사용할때는 감각적으로 조금 부자연스럽기는 해도 공의 위력과 만들어지는 궤적이 아주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단단하고 안나가는 공으로 시합할 때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프리모락 카본에 오메가7 시리즈를 조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프리모락과 동일구조라고 하는 게르겔리에 도닉블루파이어 붙인 것 쳐봤는데, 드라이브가 아주 부드럽고 편하게 걸리더라고요,,러버가 딱딱하지 않아도 스판도 많고, 공도 쉽게 뻗는데,,오버미스가 우려될 정도는 아니고, 편하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래 안나가던 abs볼이 최근 들어 더 안나간다는 느낌이 좀 들었거든요,,블루파이어,오메가 2, 아우러스, 베가 아시아 같은 비교적 말랑한 가성비 러버들 달고도 회전이 꽤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상대공을 받아봐도 그렇더라고요,
한 방 탁구스타일 이시면 맞을 수도 있을겁니다 ^^
저는 원래 한 방은 아닙니다. 쉐이크 전진미들 블록전형이었는데,,요즘 공격형으로 바꿨습니다. 물론 연결 공격 위주이고, 한 방 스타일은 싫어하는 편이에요,
프리모락 카본의 백핸드는 최고죠. 공 수 모든 면에서 최상의 감각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