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내 메인 계열사인
케미칼이나 열병합발전소 화약에서도
한화건설에 EPC 맡기기 싫어서 최근 프로젝트에는 다른 건설사에다 외주넘기려고 한다더군요...
그나마 계열사 먹여살리려고 그동안 몇개 맞겨주긴 했다만...
대부분 별로 탐탁치 않아하는 분위기...
특히 케미칼 사람들이 정말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케미칼 현직 친구가 ㅠㅠ)
이런저런 편견 없애려면 빨리 메인 건설사로 올라가야 할텐데 말이죠...
대생 케미칼 열병합 화약 요런데만 띄어주지말고...
건설도 좀 챙겨주지;;;
첫댓글 건설은 탑10안에 드는 순간부터 상황이 훨씬 어려워집니다. 카더라 쩌네요~
새누리 저축은행 떠안은게 누군데 흙흙
건설이 그렇게 별로 인가요? 왜다들 별로 라고 그러는건지... ^^;;
일단 빅5랑 sk처럼 플랜트쪽으로 잘 나가고 있는 것도 아니고, 한화그룹내에서도 메인 계열사로 대우받지 못하는 위치다보니...gs나 삼성처럼 그룹계열사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면 또 달랐을 듯
이건 또 무슨... 대한생명, 케미칼 다음으로 계열사 매출 3순위인데 누가 찬밥이라 하던가요? ㅋ
그룹에서 밀고 있는 계열사 중에 하나이구만...
매출액과 이익이랑은 무관합니다...즉 매출이 3조가 넘어도 이익이 100억 이러면 그룹내에서 입지가 좁아지는거겠죠...
매출액은 그룹의 성과지표가 됩니다. 각 그룹사별로 기준년도 목표치를 잡을 때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내세우곤 하는 것을 한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룹에서 밀고 있는 계열사 인가요? 그렇군요.^^
어떤 그룹이나 건설은 중간 이상은 합니다 ^^
건설에서 인턴 3개월 했지만.. 국내 현장은 더이상 개설 할 곳이 없습니다. 케미칼꺼 하나 하고 있는데 그거도 증설공사.. 예전에 했던걸 기본으로 증설하는거라 이익이 많지 않은 부분이죠. 찬밥신세라면 왜 건설이 다른 계열사보다 인원을 많이 뽑았을까요? 뽑을 이유가 없는거죠.. 올해 상반기가 최근 몇년동안 제일 많은 인원을 채용했는데.. 찬밥신세라면 구지 인원을 대폭으로 늘릴 필요가 없죠. 연봉을 작게 주는거도 아닌데..
예전에 했던걸 기본으로 증설하는거라 (어디든 짓는 공장은 다 예전에 한걸 기본으로 합니다. 신개념 공장을 이번 플젝 비용 만큼 투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익이 많지 않은 부분이죠.에 대해서 답변은 ㅡㅡ;; 이익 많이 먹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체 왜 그런 비용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갈정도로요;;;
/경력취업자님께 그 공장이 증설입니다. Debottlenecking의 증산이 아닌 새로운 증설요. 옆에다 땅파서 별도로 옆에다 짓는겁니다. nan_tank님이 증설이 별로 안남는다라고 하셔서요.
기존에 지어져있는 공장은 수요처 확대에 따라 증설이 가능하게끔 부지 확보가 어느정도 되어 있습니다. 증설공사는 기존공장을 보수하는 의미도 있지만 공급을 증대시키기 위해 새로 발주가 나가게 되고 증설하는 크기에 따라 금액을 클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습니다.
한화그룹에서 건설이 찬밥이 아니라, 그룹에서 건설이 메인이 아니라고 표현 하는게 맞겠죠..
딴거 다 필요 없고, 일단 들어오고 나서 찬밥이니 더운 밥인지 논하시길....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