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윈슬로가 오늘 결장하면서 던컨로빈슨이 선발로 나왔습니다. <span style="font-size: 9pt;">애틀과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span></div><div><br></div><div>초반부터 뱀이 3점, 블락, 칼어시 등 만점 활약을 보이고있네요</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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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drick Nunn is the first player with 100 points in his first 5 career games since Kevin Durant in 2007-08 (113). Durant was drafted 2nd overall in 2007. Nunn was undrafted.
10년에 한 번 나오는 재능인가 ㅋㅋ 넌, 히로, 뱀 보는 재미만 해도 한 시즌 거뜬히 즐길 수 있겠습니다
@MyAmy대단하죠. 주니어 때 좋은 프로스펙트였던 건 맞는데, 지금 이 레벨에서 이 정도의 무쌍을 찍을 줄은 몰랐습니다. 특히 오늘 보여준 효율 높은 공격,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얘도 얘지만, 거의 베테랑급의 슛 셀렉션을 보여주고 있는 히로가 더 무서워요.. 4쿼터 중후반에 4점차로 쫓길 때.. 코너에서 샷 클락에 쫓긴 3점.. 메이드시킨 것도 놀랍지만, 이 정도의 어려운 샷을 메이드 시키고도 표정변화 없는 저 녀석의 멘탈이 진짜 대단하더군요..
득점 말고도 버틀러는 찰순이보다 무조건 상위호환이라는 게 오늘 경기에서 확연히 보여준 바라 봅니다. 스탯도 스탯이고.. 스페이싱 잡아먹는 포지셔닝과 패싱라인을 무리 하지 않고도 끊어먹는 판단력, 게다가 짧은 팔임에도 거의 도둑수준의 스틸능력에 왕년에 동부센터가 생각나게 하는 블락까지..
진짜 윈슬로우-버틀러-뱀에 17-18시즌 JJ까지 이 4명이 코트에서 수비하는 거 진짜 보고 싶네요.. 다시 한 번 히트가 수비로 상대 토나오게 해보게요ㅋㅋㅋ
@incredible경기에서 이타적인 리더가 왜 팀에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줬다고 봅니다. 오늘은 득점에서 부진했다고 해도, 해줄 때는 해주는 게 그간에 버틀러였죠. 그게 아니더라도. 버틀러의 4쿼터 수비는.. 경이로웠습니다. 그렇게 에너지 레벨을 높게 하고 뛰는 게 아닌데도.. 엄청난 수비 퍼포먼스를 보여줬거든요.. 아직 타이트한 경기를 버틀러와 윈슬로우가 같이 뛰지 않아서 단언할 수는 없지만, 빅 3시절 와데-릅에 버금가는 퍼리미터 디펜스를 구축했다고 봅니다.
첫댓글 뱀 파울트러블 외에는 무난하고 만족스러운 경기 중이네요
뱀의 세 번째 파울콜에 스포가 챌린지 걸어서 취소시켰습니다. 굿굿ㅎㅎ
내용과는 상관없는 질문인데 MLB의 마이애미는 전형적인 스몰마켓인데 NBA의 마이애미는 그에 비해 엄청 풍요로운 팀으로 느껴지던데 구단주가 엄청 부자인가요? 왜이리 차이가 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네, 구단주가 세계최대 크루즈업체 오너입니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빅3시절엔 세계200대 부자에 들기도 했어요. 말린스는 제가 잘 몰라서 비교는 어렵겠습니다ㅎㅎ
말린스는 워낙에 인기가 없어서... 월드시리즈 우승한 시즌에도 엄청 인기없었죠
잘 아시겠지만, 플로리다 말린스 시절 구단주는 제프리 로리아였죠. 프로스포츠 사상 최악의 구단주 중 하나라고 할 만큼 수전노가 구단주였는데, 데릭 지터가 들어간 투자자 구단에 말린스가 팔렸는데.. 로리아가 양반일 정도로 구단 운영이 심각하게 막장인 상황이죠.
히트의 경우 95년에 인수한 미키 애리슨이 MyAmy님 말씀대로 최고의 크루즈 업체인 카니발 크루즈의 오너죠. 요 근래 자료로는 자산만 108억 달러인 세계 136위의 부자라고 하고요(포브스 출처).. 그리고 사장도 팻 라일리에서 변한 적이 없고요..
버틀러는 핸들러 커터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다하네요
버틀러 3득점, 고란 2득점, 윈슬로 아웃인데도 16점 차이로 이기고 있는 팀히트
올시즌 3쿼터는 지난 시즌이랑 아예 다른 팀이네요
강팀이 되어가긴 하나봅니다
버틀러는 무슨 키드 스탯 같네요ㅋㅋ
3-7-8-3-3 ㅋㅋ 잘하면 득점때문에 5x5 못하겠는데요ㅋㅋ
아이고... 콜린스도 발목 접질렀네요
넌은... 증말 갑툭튀로 나와서 요 몇경기 득점만 보면 거의 에이스롤 맡고 있네요. 드래프트도 안된거 같은데 이게 말이되나 ㅋ
Kendrick Nunn is the first player with 100 points in his first 5 career games since Kevin Durant in 2007-08 (113). Durant was drafted 2nd overall in 2007. Nunn was undrafted.
10년에 한 번 나오는 재능인가 ㅋㅋ 넌, 히로, 뱀 보는 재미만 해도 한 시즌 거뜬히 즐길 수 있겠습니다
언 드래프티로 시즌 개막 후 5경기 동안 최다 득점자라고 하네요.. 경범죄에 시달려서 대학만 5년을 다녔는데.. 주니어 때 재능은 어디 안 가나 보네요..
@mourning33 드래프티까지 합쳐도 최근 12년간 듀란트 이후 최고의 득점스탯을 찍어주고 있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MyAmy 대단하죠. 주니어 때 좋은 프로스펙트였던 건 맞는데, 지금 이 레벨에서 이 정도의 무쌍을 찍을 줄은 몰랐습니다. 특히 오늘 보여준 효율 높은 공격,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얘도 얘지만, 거의 베테랑급의 슛 셀렉션을 보여주고 있는 히로가 더 무서워요.. 4쿼터 중후반에 4점차로 쫓길 때.. 코너에서 샷 클락에 쫓긴 3점.. 메이드시킨 것도 놀랍지만, 이 정도의 어려운 샷을 메이드 시키고도 표정변화 없는 저 녀석의 멘탈이 진짜 대단하더군요..
@mourning33 신인 맞나싶을정도로 슛올라가는데 주저함이없네요.
크로스오버후 스탭백 점퍼는 시크니쳐가 될것같구요.
점핑샷같은 빠른 슛타이밍(약간은 커리의 타이밍과 비슷하지않나 생각되네요) 에 수비수들이 많이 낚이던데 오늘 경기중에 가장인상깊었던 장면은 스탭백후 슛훼이크주고 뱀에게 주는 패스였습니다. 뱀또한 두번 훼이크주고 수비두명 보낸뒤에 슛하는거였는데 자리에서 일어나버렸네요.
콜린스는 다시 뛸 수 있다는군요
갑자기 4점차로 쫓기고 버틀러 투입
40초 만에 9점차로 다시 벌리네요 굿
히로 찬물샷에 재능이...
3쿼터 막판에 한방, 4쿼터 4점차까지 쫓겼을 때 한방
레너드 이번시즌 3점 고감도네요ㅋㅋ
버틀러 진짜 수비 괴물이네요
득점 말고도 버틀러는 찰순이보다 무조건 상위호환이라는 게 오늘 경기에서 확연히 보여준 바라 봅니다. 스탯도 스탯이고.. 스페이싱 잡아먹는 포지셔닝과 패싱라인을 무리 하지 않고도 끊어먹는 판단력, 게다가 짧은 팔임에도 거의 도둑수준의 스틸능력에 왕년에 동부센터가 생각나게 하는 블락까지..
진짜 윈슬로우-버틀러-뱀에 17-18시즌 JJ까지 이 4명이 코트에서 수비하는 거 진짜 보고 싶네요.. 다시 한 번 히트가 수비로 상대 토나오게 해보게요ㅋㅋㅋ
@mourning33 슈퍼 상위호환이죠. 버틀러 참 이타적이기도하네요.
에이스들은 보통 자기중심적인 플레이가 많은데.. 오히려 개인이아니라 팀에 보탬이되는 선택을하네요. 여러플레이를 가리지않고 다해버리니 수비도 당황하는모습을 보여주기도합니다.
특히 수비쪽에서는 정말 에너지가.....윈슬로랑 둘이서 상대 에이스스타퍼하겠다고 투닥투닥거리는거보면 참 감독입장에서는 엄빠미소지을듯하네요.
@incredible 경기에서 이타적인 리더가 왜 팀에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줬다고 봅니다. 오늘은 득점에서 부진했다고 해도, 해줄 때는 해주는 게 그간에 버틀러였죠. 그게 아니더라도. 버틀러의 4쿼터 수비는.. 경이로웠습니다. 그렇게 에너지 레벨을 높게 하고 뛰는 게 아닌데도.. 엄청난 수비 퍼포먼스를 보여줬거든요.. 아직 타이트한 경기를 버틀러와 윈슬로우가 같이 뛰지 않아서 단언할 수는 없지만, 빅 3시절 와데-릅에 버금가는 퍼리미터 디펜스를 구축했다고 봅니다.
버틀러 6스틸 3블록;; 득점보다 스틸이 많음ㅋㅋ
이렇게 잘풀린경기 막판에 말아먹으면 오래가는데 버틀러가 있으니 이 부분이 완전해소되네요
지난 시즌에 많이 있었죠 그랬던 경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