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보복? 中, 한국산 강판에 37% 반덤핑 관세 부과

[강헌]

1. 북한의 사드 겨냥한 협박… 동해로 미사일 3발 발사
2. 이날 북한이 미사일을 쏜 황주에서 성주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350㎞다.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500~600㎞를 날아간 만큼 성주 방향으로 쐈다면 성주를 지나 부산이나 울산쯤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북한은 미사일의 연료량을 조절하거나 발사각을 높이는 방법으로 얼마든지 성주를 타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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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北 탄도미사일 南 항구·비행장 선제타격 훈련했다"…사드 겨냥했나?

• 北, 탄도미사일 南 항구·비행장 선제 타격지점 명시한 사진 공개
• 北, 사드배치 무력시위용 미사일 3발 발사…軍당국 "예의주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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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2

   사드, 경북 성주로 배치한다

   

   미군 기지를 활용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본 군 당국은 한국군 방공기지(미사일기지)들을 대안으로 떠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군이 주둔하고 있어 새로 부지를 매입할 필요가 없고, 산 위에 있어 레이더의 유해 논란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양국 실무 조사단은 주변 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찾았다. 이런 기준에서 경북 성주가 결정됐다.

   • 벌집 쑤신듯한 성주… "반드시 사드 막겠다" 단식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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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1

   사드 후폭풍, 화장품·카지노·여행주 직격탄… 4% 넘게 급락 충격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4.42% 하락했으며 LG생활건강은 4.49% 급락했다. 카지노주인 파라다이스 주식은 5.14%, GKL은 6.17% 그리고 국내 대표 여행사 하나투어 주식은 3.02% 하락했다. 중국의 실직적인 경제보복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업계는 이미 사드배치의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향후 추이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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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6-07-11

3.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 놓고 야권 반발… 안철수 "국민투표 검토해야"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을 놓고 야권과 배치 후보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10일 "국민투표에 부치는 것도 심각하게 검토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 여야, ‘사드’ 도입명분 ‘북핵대비’ 적정성 논쟁

• 현실화되는 사드 후폭풍...배터리 등 산업계 긴장감 고조
• [특징주] 사드 배치 확정에 방산株 이틀째 강세...중국 소비주는 하락
• "한국 기업인 중국 못오게 해야"…'사드 배치' 격해진 중국 반응에 기재부 긴장
• 중국-러시아 사드 반발, 왕이 "한반도 방어 필요성과 무관한 결정…어떤 변명도 궁색하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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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THAAD)란 무엇인가

   미국의 미사일방어(MD)를 구성하는 핵심 자산으로 꼽히는 사드는 지상에서 40~150㎞ 상공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쓰인다. 1발에 110억원에 달하는 요격미사일은 핵이나 생화학 탄두를 탑재한 적의 미사일을 고도에서 직격(hit-to-kill) 방식으로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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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8

   한-미 사드 배치 공식 확정…배치 지역 이르면 이달 중 발표

   

   한국과 미국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를 주한미군에 배치하는 방안을 공식 확정했다. 한미는 8일 “주한미군에 사드 체계를 배치하기로 한미동맹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사드 배치' 한미 공동발표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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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8

   카터 美 국방부 장관 "한국 사드 배치, 중국과 상관 없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은 고고도 미사일방어 체계 ‘사드’(THAAD)의 한국 배치가 이 뤄질 것이라고 8일(현지 시각) 밝혔다. 카터 장관은 이날 미국외교협회(CFR) 뉴욕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드의 한국 배치가 이뤄지겠느냐’는 대담자의 질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 두 나라에 필요한 일"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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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4

   사드 배치 논의할 한미 공동실무단 공식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