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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칼릭스 튜닝한 놈들을 써보니 가벼워져 부담이 줄고 파워는 유지 또는 느는듯도 한 것이 마음에 들어서 다시 잘라봤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그립감이 더 좋아진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잘라본 것은 몇번 등장한적 있던 허킹2입니다. 저의 허킹2는 이상하게 표층이 마음에 안드는데다 아이스위치 러버를 떼다가 표면도 상한적 있는 놈입니다. 그래서 비싼 놈이지만 과감하게 잘랐습니다.
표면을 좀 갈아주다 보니 테두리쪽이 더 갈렸는데 큰 문제는 없겠죠.
저는 이걸로 일단락을 짓습니다. 직선을 따라 자르기에는 줄톱보단 어느정도 폭이 있는 톱이 훨씬 편하군요. 톱을 드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한번 자르고 싶은데 사이즈 공유 할수 있나요?
이전에 쓴 글 댓글에 있습니다~
예쁘게 잘 나왔네요~
진짜 가벼워져도 성능상 파워나 스피드가 떨어지지않는지요? 세이크도 마찬가지일까요?
어쩌면 느낌이 살짝 단단해져서 파워가 보강된걸로 착각이 되거나 아니면 플라시보일지도 모릅니다. ㅎㅎ 일단 저건 셰이크이구요.
플라시보효과 아니구요^^ 실제로 파워와 스피드, 회전은 최소 유지되거나 상당 폭 업됩니다.
헤드 면적이 줄어 무게는 튜닝 스타일과 목판 재질, 크기에 따라 2.5~5.5g 줄고, 양면 러버 붙이면 총 무게가 또 그 이상 더 줄지만 스윗스팟이 헤드 쪽으로 이동하면서 넓어지고 원심력을 더 살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벌써 20여 개 넘게 튜닝한 것 같은데 다섯 개 이상 튜닝한 제 블레이드들을 포함하여 제가 튜닝해드린 모든 분들의 후기가 입증합니다.^^
파워를 유지 또는 업하면서 무게 감소를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저도 만성 엘보로 고생 중이라 제가 쓰는 모든 아이들을 이 스타일로 튜닝하고 있는 중입니다.
@공룡 네~ 감사합니다. 저도 무게가 무거워 사용못하고 있는 라켓이 있는데, 조만간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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