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에서 대구가는 7:04분 무궁화 표를 전날 샀는데, 다음날 아침 기차를 놓쳐 버렸습니다.
할수없이 다음 기차인 7:42분 표를 새로 사서 탔는데요.
구포역 개찰구엔 표 검사도 안하고, 또 대구역 집표구엔 자동게이트가 아니라 소쿠리를 올려 놓았더군요.
그래서 그냥 7:04분 표로 7:42분 기차를 타도 될뻔 했다고 생각이 들던데요.
이 경우, 이렇게 해도 되나요?
첫댓글 부정승차에 해당합니다 -_-;; KTX 자유석 승차권이라면 가능하지요.
불시 차내 기동검표가 실시될수도 있으며 , 도착역에서 적발될 소지가 다분합니다....(모두 10배의 부가금대상 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부정승차에 해당합니다(KTX 자유석 제외). 놓친 열차의 승차권을 창구에서 반환하고(수수료를 뗌), 새 승차권을 사셔야 합니다.
뭐 무궁화라면 승무원께 양해를 구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편법에 불과하니 그냥 정정당당히 표 바꿔서 타세요.
스스로의 양심에 맡겨야죠..
예전에 추석같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열차에 탑승을 하지 못할경우에 다음 열차의 입석으로 가능하다고 했었습니다. 제가 어릴때 통일호 좌석이 있었는데요. 탑승조차 불가능할정도 이자 역무원이 다음 무궁화호의 입석으로 타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입석으로 왔죠...
불가항력적인 경우 윗 분처럼 개집표원의 확실한 안내를 받아서 탑승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사유가 아닌 이상은 되짚어 갈 때에도 초과등급 열차는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열차 놓치면 수수료 물더라도 다음 열차 표로 바꾸는게 좋습니다. 부정승차 걸리면 벌금 장난 아닙니다. 부정승차는 절대 하지 마세요.
맞습니다. 저도 원래 4호차였는데, 1호차로 바꿔서 400원 물고, 1200원 주고 1호차 승차권을 끊었거든여..
네~ 알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자유석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아직 그렇지 못해서 일정이 애매할 때에는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좌석 지정이 안 되는 통근열차까지 열차 지정을 한건 너무 지나치지 않나 생각됩니다.
경원/경의선 같은 경우는 사실상 에드몬슨처럼 운용됩니다.
첫댓글 부정승차에 해당합니다 -_-;; KTX 자유석 승차권이라면 가능하지요.
불시 차내 기동검표가 실시될수도 있으며 , 도착역에서 적발될 소지가 다분합니다....(모두 10배의 부가금대상 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부정승차에 해당합니다(KTX 자유석 제외). 놓친 열차의 승차권을 창구에서 반환하고(수수료를 뗌), 새 승차권을 사셔야 합니다.
뭐 무궁화라면 승무원께 양해를 구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편법에 불과하니 그냥 정정당당히 표 바꿔서 타세요.
스스로의 양심에 맡겨야죠..
예전에 추석같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열차에 탑승을 하지 못할경우에 다음 열차의 입석으로 가능하다고 했었습니다. 제가 어릴때 통일호 좌석이 있었는데요. 탑승조차 불가능할정도 이자 역무원이 다음 무궁화호의 입석으로 타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입석으로 왔죠...
불가항력적인 경우 윗 분처럼 개집표원의 확실한 안내를 받아서 탑승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사유가 아닌 이상은 되짚어 갈 때에도 초과등급 열차는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열차 놓치면 수수료 물더라도 다음 열차 표로 바꾸는게 좋습니다. 부정승차 걸리면 벌금 장난 아닙니다. 부정승차는 절대 하지 마세요.
맞습니다. 저도 원래 4호차였는데, 1호차로 바꿔서 400원 물고, 1200원 주고 1호차 승차권을 끊었거든여..
네~ 알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자유석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아직 그렇지 못해서 일정이 애매할 때에는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좌석 지정이 안 되는 통근열차까지 열차 지정을 한건 너무 지나치지 않나 생각됩니다.
경원/경의선 같은 경우는 사실상 에드몬슨처럼 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