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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탁구에 눈뜬 탁린입니다.
현재 EL-S를 전면에 잘 쓰고 있는데,
조금 더 (미천한)임팩트가 업그레이드 되면 MX-P(혹은 MX-P50)이나 MX-S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MX-P와 MX-S의 수치가 스피드125, 컨트롤80, 스핀120로 동일합니다...
뭔 차이가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P가 S 보다 반발력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b
MX-S가 좀 더 공이 잡히는 느낌이고, MX-P는 공이 순강하게 잡혔다가 강하게 밀어내는 느낌입니다.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러버들이 다른데, 연결드라이브를 선호하는 분들은 MX-S를 선호하는 분들이 좀 더 많은거 같고, 한방을 즐기는 분들은 MX-P를 좀 더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다만!!! 최근 MX-P는 뭔가 융통성이 확 편해져서 둘 다 그렇게 사용하기 어려운 러버는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분 글을 보니, MX-S가 오히려 MX-P보다 딱딱하게 느껴진다고 하던데...
저같은 초보는 임팩트가 약한데... MX-S의 "딱딱함=임팩트 제대로"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좀 걱정입니다... 꼭 그렇진 않겠죠? ㅎㅎ(질문이 어려워 죄송합니다)
@늦은비 S탑시트가 더 단단하다고 제품정보에 나와있어요.
개인적으로 임팩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적룡혀니 아...역시군요... 고수님들에겐 mx-s가 더 잘 묻힌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저같은 하수(임팩트가 불규칙한)에겐 그냥 단단하다고만 느껴질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펜홀더에 두개 다 붙여서 써봤는데요. 테너지05에서 좀 싼 러버로 넘어가려고 mxp써봤는데 첨엔 조금 뛰는 느낌이 강했는데 적응하면 괜찮고요. mxs는 임팩트가 정확하고 힘이 좋지 않으면 뭉글거려서 오히려 밍숭맹숭하게 더 멀리 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강한 임팩트가 가능하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제 생각에 초급시절엔 비추러버입니다.
네 말씀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EL-S로 계속해야겠네요 ^^
mxs는 임펙트 좋은 사람이 쓰면 구질이 장난아닙니다...
그래선지 선출들 중에 몇몇이 양면에 붙여서 쓴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습니다. 제 경우엔 좀 안 맞았었거든요. 펜홀더라 더 그런 것 같고요.
7부로서 전면 mxp50, 후면 mxs를 한동안 사용했었는데 mxs가 일반 mxp보다 조금 더 단단한 느낌이었어요
편하고 시원한 한방은 mxp.
테0지 05 하드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 mxs가 이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