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동래 롯데백화점 주변] 파스타와 안심스테이크가 맛있는 오스테리아 ~ 오스테리아붴

[사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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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테리블의 오스테리아 붴

지난 7월 "요식업계의 앙팡 테리블, 청년미식문화집단을 맛있게 꾸려 가는 레스토랑 ~ 더키친 붴"이란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 젊은이들이 "오스테리아 붴"으로 탈바꿈했다며 특별회원 한 분의 배려로 다녀 왔다,

동래 롯데백화점 근처에서 "디아나" 레스토랑으로 영업하던 곳에 2호점을 낸 것이다,

"더 키친 붴"은 동래구청 일방통행로 길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었는데 거기는 실내공사에 착수하고, 2호점 여기만 당분간 영업을 한다고 한다,

모처럼 내자와 단 둘이 오붓하게 만찬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 했었다, 촬영을 해도 낭비하는 시간이 적으니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필자가 좋아 하는 후배가 통화중에 선약이 갑자기 캔슬되었다고 한다, 친절한 필자의 성격에 동행을 허락하였다, 코스요리로 예약되어 있었지만 파스타 메뉴 하나를 추가하여 나눠 먹는 것도 좋겠다,

05분 거리 : 롯데백화점/걸어서, 동래온천

10분 거리 : 복천박물관, 동래 동헌,

15분 거리 : 금강공원,

20분 거리 : 금정산,

붴

OsteriA BwoK

"오스테리아" Osteria 란 와인과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주막과 같은 업소를 뜻한다,

이게 변화하여 식사가 위주로 되었지만

메뉴는 많지 않고 파스타와 석쇠 요리를 제공하는

 작은 식당을 뜻한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The Sound of Music"으로

유명한 유럽의 소국 오스트리아를 연상하게 된다,

"붴"은 국어사전에 엄연히 등장하는 우리 고유의

단어로서 부엌을 뜻한다,

TenderloiN CoursE ~ 55,000 원,

한우 안심스테이크 1인 기준,

Amuse-BouchE ~ 프랑스어 "아뮤즈 부슈"는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 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쉐프가 단골고객 또는 대기하는 고객들이 많을 경우

특정 음식 하나를 정하여

와인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는 음식이다,

메뉴판엔 들어 있지 않다,

영어로는 WelcomE FooD라고 부르기도 한다,

식전 빵 ~ 따뜻하면서 부드럽다,

요즘 같이 외부 기온이 하강했을 때에는

부드럽고 따뜻한 온기가 남아 있는

연인의 손처럼 필링이 전해 오는 게 좋다,

AppetizeR ~ 에피타이저로 나온 가지요리.

가지로 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것은 무조건 선호하는 필자에겐 딱이다,

Today's SouP ~ 가지만큼 좋아 하는

호박으로 만든 것이라 띵호와이다,

코스 2개 그리고 파스타 하나를 주문했는데

친절하게 스프 하나 더를 준비해주니 고맙다,

BriskeT SalaD PastA ~ 17K,

차돌박이 샐러드 냉 파스타,

스파게티니에 신선한 야채들과

발사믹 드레싱으로 맛을 냈다,

Today's PastA ~ 코스요리에

포함된 파스타,

당일에 준비가 가능한 신선한

재료로 엄선하여 만든다고 한다,

MaiN ~ 안심 스테이크,

경북 고령산 한우 1+ 사용

약 3 ~ 4주간 숙성시킨다고 한다,

Medium RarE ~ 미디움 레어로 굽기,

표면은 짙은 갈색이지만 내부색은 붉고

육즙이 많으며, 중심부가 핑크인 부분과

붉은 부분이 잘 섞여져 반쯤 덜 구운 상태로

미디엄과 레어의 중간 상태인데, 간혹

비쥬얼이 못한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곳

쉐프는 이 부분을 만족시켜서 마음에 든다,

MustarD SeeD ~ 겨자씨,

요즘 생선회에도 스테이크에도 최고로 인기

예전엔 스테이크 소스로 주로 사용했던

미국산 "A.1." 또는 "57"들이 언제부터인가

테이블 위에서 보이지 않기 시작한다,

DesserT ~ 단품 파스타 한 가지를

주문했음에도 일행들을 위하여

추가로 서비스 제공되어 무척 고맙다,

LasT ~ 대개 디저트로 차 한 잔으로 끝내는

곳이 많지만, 여기선 디저트 이외에 따뜻한

커피 또는 차를 추가로 제공한다,

OsteriA ~ 이탈리아의 식당 종류 중 하나,

1. Ristorante 리스토란테

2. Trattoris 트라토리아

3, Osteria 오스테리아

격식으로 따지면 순서는 위와 같다, 

위치 ~ 동래 롯데백화점 주변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었는데

벌써 소문이 나서 수많은 YL들이 찾는가 보다,

GardeN ~ 정원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삭막한 시멘트 구조물속에서

금붕어처럼 살아 가는 우리에게는그래도

따뜻함을 순간적으로나마 느끼게 한다,

2nd FL. ~ 2층 실내 분위기,

정원처럼 아담하지만 우리가 2층엔

첫 손님이었다,

잠시 후 가득 메우는 것을 보고 아직 가오픈

중이라고 하는데도 인지도가 높은가 보다,

여섯 명이 앉은 테이블에 제일 늦게 온

여성은 외모로는 품위가 있어 보였지만

오디오는 자갈치 타잎이어서 피곤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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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오스테리아 붴, 더키친 붴

전번 : 070-4797-1301

주소 : 부산 동래구 중앙대로1367번길 26 1~2층 (우) 47728(지번) 온천동 750-55

영업 : 11:30 ~ 15:00, 17:00 ~ 22:00 [LO 21:00]

휴무 : 없음,

주차 : 없음, 점심 시간에 단속하지 않으나 저녁엔 조심,

비고 : 반드시 예약 필요,

[남재벌]

분위기 내기 좋네요 ^^

[사자왕]

아들은 집에남겨 두고 부인과 둘이사 다녀 오시게.

[블다]

양식은 스타일에 안맞는데
땡깁니다.^^

[박하욱☆.]

와우 여기도 찜

[rosekwon]

한 3주전쯤 다녀왔지요. 파스타 코스를 먹었는데 일행 중 한사람이 민락동 엘올리브랑 비슷하다고 하니까, 주방장이 거기 출신이라고 하더군요.

[사자왕]

맞습니다, 그곳 출신으로 들은 바 있습니다.

[사자왕]

[기쁜 소식]
2017년 1월 15일 오전 11시 30분 이곳에서 브런치 미식모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인원은 딱 8명, 55,000 원 짜리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적당한 가격으로 추진중입니다.
와인도 마실 수 있습니다.

[오크라]

와우~~맛있는곳
딱 내 스퇄~~ㅎ

[크로버햇살]

15일이 기다려집니다^^~♡

[해초]

우~와 맛있겠다 먹고싶어요
내가 조아하느 스테이크~~침샘이 마구 고이네요 ~

[사자왕]

모시고 가지 못해서 미안하외다.

[가인녀]

올해 시월의 마지막 날에, 분위기 잡으며 딸래미랑 스테이크코스요리를 부탁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사자왕]

저보다 더 빨리 다녀 오셨군요,
따님이 아주 좋아 했을 것 같습니다.

[부산물개]

분위기좋고 맛도좋고 가격 넘좋아요

[오공이]

오늘 런치 파스타코스 맛나게 먹고 왔읍니다.. 감사합니다.

[사자왕]

점심 시간에 가셨다는 것을 보니 주변에 계시는가 봅니다.
가까운 곳에 즐겨 찾을만한 맛집이 있다는 것도 복 중의 하나이지요.

[태망이]

주말에 집사람과 같이 갈까 합니다.

[아카시아~♡]

저도 이런 곳에서 테이트하고 시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