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은 피조물이 아니다.
(출처: 네이버 무엇이든지물어보세요)
예수님은 피조물이 아니라 창조주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를 피조물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이 인용하는 성경은 다음과 같다.
“네가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였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네게 부어 네 동류들보다 승하게 하셨도다 하였고”(히1:9)
이 “동류”가 천사라는 것이다.....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성경을 모르는 주장으로서, 히1:9은 구약의 시편45:7을 인용한 것이다.
“왕이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왕에게 부어 왕의 동류보다 승하게 하셨나이다”(시45:7)
그 동류는 예수와 천사가 동류라는 뜻이 아니라, 구약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즉 구약의 그 구절은 왕의 동류를 의미한다.
그 다음에 여호와의 증인들이 인용하는 것이 있는데, 골로새서이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골1:15)
얼핏 보면 예수님이 “먼저 나신 자”로서 피조물인 것처럼 보인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수가 첫 창조물이라는 것이다.
물론 그들은 예수가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구절은 무시한다.
또한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요한복음도 그들은 성경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또 그들은 골로새서 1장15절의 바로 다음의 본문에서 만물(천사를 포함하여)이 그에게 창조되었다는 것은 제시하지 않는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
“먼저 나신 자”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는 “프로토토코스”로서 문자적으로는 초태생(first born)을 말하지만, 그 뜻은 “장자 혹은 독생자”를 말한다.
과연 하나님이 생식적인 방법으로 그 아들을 낳으셨을까? 과연 그것이 독생자라는 의미일까?
예수님 외에 둘째 아들과 셋째 아들이 있어서 독생자로 표현하였을까?
성경에서 “하나님의 장자” 혹은 “독생자”라는 단어는 피조물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적이 단 한번도 없으며, 그 단어는 바로 하나님과 동등한 신성이라는 뜻과 하나님의 기업을 계승받을 자를 의미한다.
실제로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은 특별한 신적위임을 받은 자를 말하며, 그 개념에는 임무에 순종한다는 의미와 하나님의 선택된 자(하나님에 속한 자)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구약에서 간혹 천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려진 이유도 그러한 것이다.
또한 신약에서 예수님이 특별히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리우는 것은 그러한 평범한 의미가 아니라 신적인 본질(신성)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장자, 독생자라는 것도 예수가 피조물임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니며, 그 용어는 예수님의 신성을 가르키는 단어인 것이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직접 낳으셨다고 표현하는 히브리서의 언급은 예수가 곧 하나님의 신성을 가지신 분이라는 개념을 충분히 증거하여 준다.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히1:5)
구약에서 천사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려진 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브리서 기자는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이 낳은 아들이라고 강조하고 있다.(물론 하나님은 생식적인 방법으로 예수를 낳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어머니나 할아버지, 손자, 삼촌등과 같은 인간적인 혈연관계는 없으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곧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신성을 말한다.
그야말로 인자(son of Man)이 인성을 말하듯이 하나님의 아들(son of God)은 예수님의 신성을 의미한다. 예수는 하나님과 동등한 신적본질을 가지신 분이시다.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요5:18)
예수님이 하나님을 친아버지라고 하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는 것으로 알고 예수를 죽이려고 하였던 것이다.
히브리 고고학적인 문헌에서 고대의 왕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려졌던 이유는 그들의 신적권위를 상징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용어는 곧 하나님과 동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마27:54)
예수가 돌아가시자,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졌으며,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고, 무덤에서 죽은 사람들이 살아났다. 백부장은 그러한 초자연적인 일을 보고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한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용어는 하나님과 같은 초자연적인 신적권위를 상징하는 용어가 된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며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다. 그러나 스스로 동등됨을 취하지 않고 낮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 본체의 형상이 되신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실제로는 동등하시지만 그 동등함을 취하지 않으셨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빌2:6)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3)
예수님의 신성(신적본질)은 하나님의 모든 신성과 동일하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골2: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골1:19)
예수님은 열등하고 모자라는 신성을 가지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신성을 충만히 가지신 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과 하나”라고 말한다.
또한 예수님을 본 자는 하나님을 본 자이고, 예수님을 안 자는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요10:30)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요14:7)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14:9)
2. 예수님은 창조주
무엇보다도 성경은 예수님을 창조주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골1:16-17)
골로새서 본문은 보이지 않은 천사도 예수님이 창조하셨다는 뜻이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3)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고전1:6)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우셨다”(히1:2)
3. 예수님은 하나님
-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롬9:5)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빌2:6)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시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요1:1)
-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
-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다."(요20:28)
-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요일5:20)
-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딛2:13)
-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히1:3)
-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20:28)
물론 이외에도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성경적인 증거는 너무나 많이 있다.
이러한 수많은 성경구절에 대해서 여호와의 증인은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다.
성경에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기록되어 있으면, 우리는 성경 그대로 예수를 하나님으로 인정하면 되는 것이다.
삼위일체란 인간의 이해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교리가 아니라, 인간적인 이해가 다소 어려워도 가장 먼저 성경을 그대로 요약하고 정리한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성부하나님과 동일한 인격이라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정통교리란 성경적인 내용을 그대로 인정하여야만 한다.
이단들은 언제나 자기들의 교리와 성경이 다르면, 성경을 달리 해석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