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혹한의 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p><p>어제는 설 대목장에 다녀왔습니다</p><p>값이 배나 오른 설준비에 싼 곳을 찾으며 장만하고 돌아왔습니다</p><p>님께서는 부모님 제사도 못지내시니 제 마음도 아픕니다</p><p>워낙 심지가 깊고 선하시니 그 슬픔 마음에 간지하시고 견디시겠지요 죄송합니다</p><p>님을 차가운 곳에 두고 저희는 명절을 맞이해서 형제들과 만나는데..</p><p>그러나 희망속에서 오랜 세월 견디어 오셨으니 </p><p>잘 견디어내시리라 믿습니다</p><p>강한 사람은 어렵고 힘들 때 더 강해진다지요 </p><p>'신천옹'이 되신 모습을 보고싶습니다</p><p>감옥은 추워도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뜨거우시리라 믿습니다 </p><p>많은 애국 동지들이 기도합니다 매일!!</p><p>그곳에 있는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p><p>부디 평소 보여주셨던 모습에 더 당당하고 힘찬 모습 보여주시기를</p><p>박근혜 율라아나 대통령님을 위하여!!</p><p>우리 주님 그리스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p><p>떡국이 나오거든 국민들을 생각하셔서 꼭 드시기를 빕니다 </p><p>건강하세요</p><p>사랑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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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대체 이 나라가 왜 이럴까요 답답 하고 죽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