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8장 8절 말씀에
“말씀만 하옵소서 내 하인이 낫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백부장의 믿음은 우리가 생각한 그 이상의
생각을 하고 예수님을 전능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말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가서 고쳐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백부장은 가실 필요도 없고 하인을 오라고만 명령해달라는
것입니다. 고치겠다는 말씀만 하시면 데리고 오는 것은
백부장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는 것입니다.
말씀만 해달라는 것입니다.
가끔 성도들 중에 안수기도를 하다가 보면 제 손을
머리에 대거나 팔에 대거나 아픈 부위에 강제로 끌어다가
안수기도 해주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너무 팔을 많이 잡아당겨
넘어질 뻔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백부장의
모습을 보십시오.
팔을 끌어당길 필요도 없습니다. 아픈 곳에 손을 얹을
필요도 없습니다. 말씀만 하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전지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을 백부장은 확실히 믿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백부장의 이 믿음은 예수님을
완전 감동하게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중에 이런 믿음을
가진 자가 어디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 칭찬받는 성도 백부장의 믿음
바로 여러분 것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마태복음 8장 13절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마가복음 15장 39절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사도행전 10장 22절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