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성희롱 발언과 최효종 고소 사건으로 국민적 관심을 끌었던 국회의원 강용석이 이번에는 막말 트위터 욕설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강용석 의원은 "나는 홍준표가 존나게 불쌍해.. 나보다 더 못난 부모 만나 세상 치열하게 살면 뭐해.. 박근혜가 잡으니까 공천 못받을거 같아.. 씨바.. 4선에 대표까지 했는데도 서울 국회의원하다보니 아직도 간당간당 존나 눈치보고.." 라며 홍준표 국회의원을 언급하는가 하면
"씨발 세상 조가타.. 인생 사십 넘게 살다보니 결국 제일 중요한건 부모 잘 만나는것.. 정치 존나게 해봐야 부모 잘 만난 박근혜 못쫒아가..ㅋㅋ.. 북한은 김정은이 회고.. 왕후장상 영유종호.." 아며 신세를 한탄하기 하고 있네요.
이제는 동정표 얻기 작전인가요? 강용석 국회의원의 트위터 욕설은 또다른 작전인지 아니면 실수인지 논란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왕후장상 영유종호 : 왕과 제후 그리고 장수와 정승의 씨가 따로 있겠는가라는 말로 사람의 신분은 태어날 때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