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놀랄 틈도없이,
자리를 탈탈 털고일어나는 우리경윤이-0-
"왜그렇게놀라?ㅇ_ㅇ 술 한번도 안마셔봤어?"-경윤
"으..으응-_-; 그거 마셔도 되는거야?"-리윤
"그래=_= 너는 안마실만도하다.
이렇게 순진하고바보같은애가 술을 알기나하겠냐.푸훗-0-"-경윤
내 머리를 툭툭_ 치며
나를 놀리는 경윤이+_+
내가 하이힐을 신어서 키가 더 클줄 알았는데..
경윤이는 운동화를 신었어도
나도가 키가 한뼘정도 더 컸다ㅇ_ㅇ
와아_ 뭐먹고 그렇게 자랐어>_<
"자-0-!!! 가자!! 내가 한턱 쏜다>_<"-경윤
"나..나는ㅠ_ㅠ"-리윤
내가 뭐라한 새도없이 나를 질질_ 끌고는
나가버리는 경윤이.
그바람에 나는 종업원에게 또,
돈을 던지듯 주고는 나와버렸다.
경윤이와 내 뒤에서 소리를 꽥꽥_
지러대는 종업원ㅇ_ㅇ
뭐라는거야-_-
잘 듣고보니..
아이스커피값을 덜냈다는 뜻이였다ㅡ.,ㅡ
그냥 모른척하고 경윤이에게 질질_ 끌려가야만 했다.
..그래+_+
나도 이참에 술의 맛을 알아보는거야!!!
술을 마시면서 약혼에대한 신세한탄도 하고말이지ㅠ_ㅠ
[ 물조아나이트 ]
"여기 나이트아냐ㅇ_ㅇ"-리윤
"몰라몰라>_< 오늘 내가 한방 쏜다니까!!
리플달지말고 조용히 따라와>_<"-경윤
그리고는 다시 날 질질_ 끌고가기 시작하는 경윤.
얘야ㅠ_ㅠ
내 손목아지 뿌러지겠다.흐흑ㅠ0ㅠ
나를 데리곤 어느 음침한-_-
뒷골목으로 데리고가는 경윤
그리고는 어느 계단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아항ㅡ.,ㅡ 뒷문으로 가는거구나.
"오케이>_< 아싸!! 안걸리고 들어왔다+_+"-경윤
경윤이 덕분에 우리는 나이트에
안걸리고 들어올수 있게되었다.
경윤아-_-.. 많이해본 솜씨구나.
오색찬란하게 번쩍이는 조명을 보고
눈을 반짝=_=이는 경윤이.
어쩌다 이렇게 변했니ㅠ_ㅠ
"구석진곳에 앉자-0-"-경윤
그리고는 나를 또 질질_ 끌고 가는 경윤
그바람에 나는 많은 사람들과 부대껴야만 했다ㅠ_ㅠ
아프다구!!ㅠ0ㅠ
"앉어^ㅇ^ 술시키자. 맥주?양주?-0-"-경윤
"탄산이들어간걸로 부탁해ㅠ_ㅠ"-리윤
그랬다.
나는 탄산 음료수를 좋아한다-_-
그래서인지 맥주를 좋아한다-_-
저번에 엄마가 먹던거(맥주) 한번 먹어봤는데..
얼마나 맛있던지+_+
톡톡_ 쏘는게 일품이였다ㅡ.,ㅡ
그랬다.
이때까지는 다 내숭이였다고 보면된다=_=
"그래그래!!>_< 여기요!!!! 맥수10병!!-0-"-경윤
"..다 마실수 있니?-_-;"-리윤
"응.. 마시고 취하고싶어-0-히히"-경윤
저렇게 장난스럽게 말은하지만..
그순간 경윤이의눈에서 반짝이는게 떨어졌다면,
그건 조명에 의한 내 착각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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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 꼬맹이라하지마요-0-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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