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뭔 말이지?
한참을 쳐다보면서 생각했네요.ㅎ
진짜인지 가짜인지 몰라도
잼난 인연들이네요. ㅎ
어쨌든 웃긴 세상! ㅎ
[心身Free 유머]
초등학생 엄마들이
커피숍에서 모여 이야기하던 중에
자식자랑을 하게 됐어요.
"우리 아들은 국어가 90 점이에요"
"우리 딸은 산수가 98 점이에요"
..
그런데
한 엄마는 한마디도 없이
그냥 가만히 듣고만 있더래요.
한참 후
다른 엄마들 수다가 다 끝나자
한마디 하더래요.
"우리 아들은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올라요
매달 성적이 똑같아요."
엄마들이 궁금해
몇 점이냐고 물으니
그 엄마가 조용하게... 한마디!
"백점이예요.
매달 성적이 늘 그대로예요."
음.. 성적이 안 오를만한 이유가
충분하네요. 고민되것네 ㅋㅋ
[최규상의 미니유머컬럼]
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님 어떻게 하면
인생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러자 스승은 제자를 데리고
뒷동산 숲으로 향했다.
스승은 숲에 도착하더니
가장 큰 나무를 붙잡고
소리를 질렀다.
“나무야.. 날 놔라...
날 놓아라....사람살려!”
갑자기 벌어지는 어이없는 상황에
제자는 스승을 나무에서 떼놓으려 했다.
하지만
스승은 그럴수록
나무를 더 꽉 잡았기 때문에
도저히 떼어낼 수가 없어 말했다.
"오히려 나무를 잡고 떼어달라고 하니
어떻게 합니까?
손만 놓으시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인데
왜 그렇게 나무를 붙잡습니까?“
그러자 스승이 나무에서 손을 풀고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
“네가 맞다.
손을 놓으면 될 일이다.
네가 고통스러운 이유는
고통이 너를 잡고 있기 때문이 아니다.
네가 고통을 잡고 있기 때문에
생긴다는 것을 늘 잊지 말거라.“
잡고 있는 고통을
놓으면 될 것을!
지금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혹시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닌지!
빈손이 가장 큰 손이라고 하는데
마음도 조금 비우고
손도 놓아버리면! ㅎ
누가 붙잡고 있는지를
알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질 듯! ㅎ
어제보다 딱 한번 더 웃는 하루!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림
첫댓글 유모어지만 현명함이 숨어 있습니다^^
손을 놓으면 될 것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