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닷컴의 설명된 내용과 검색도 많이 해봤는데 도무지 뭘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의 전형은 전진플레이고 빠른타이밍에 각 열어서 스트로크 화플릭 백은 블럭하고 힘실린 드라이브 합니다 백 루프는 아직 못걸고 안들어가도 무조건 스매시 한방 좋아 합니다
한방생각하면 아크라시아인데 범실이 많을까 걱정되고 세일도 없고 아르케는 화백다른거 적응 못할까 걱정되구요 , , 오스카는 원하는 무게가 없네요 80g인데ᆞ ᆞ
이정도밖에 못하는 초보인데 뭘 사야할지요
전화로 윤선수가 받길 바라면서 물어봐야 할련지 ㅋㅋ
첫댓글 아크라시아 추천드려요. 조금만 적응하시면 범실도 줄이고 스타일이 맞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꺼에요.
아크라시아는 세일을 안하는데 ㅋ ㅋ 고민되네요 아래두분은 오스카를 추천하셔서리 ᆞᆞ기술이 늘어 나중에 스타일이 바뀔거 생각하면 오스카가 나으려나요?
사실 다른 사람에게 좋다고 나에게도 좋을 거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또 사람마다 치는 스타일, 힘, 임팩트, 각 등등이 다 달라서요. 어떤 사람에겐 전형적인 전진속공형 라켓이 오히려 중진에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수도 있고 그래요. 그럼에도 오스카를 그것도 가벼운 개체로 구하고 싶으시다면..그냥 가벼운 개체의 오즈를 사시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오스카는 나름 두껍고 단단하면서도 물렁한..;; 느낌이라 아주 가벼운 개체보단 어느 정도 무게가 있는 개체가 좋더라고요. 물론 제 의견일 뿐입니다.
오스카 82g 별로 일까요
감각은 개인마다 다른거니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제가 오즈를 말씀드린 이유는 오스카나 오즈나 가벼운 개체가 나름 귀한 편이거든요. 가벼운 개체에서 본래 특성이 좀 더 잘 드러나는 쪽이 오즈 같았고요. 그래서 말씀드린거고, 오스카 가벼운 개체 구해서 쓰셔보는 것 외엔 답이 없습니다. 스스로 느껴보는게 가장 정확하죠. 남의 말은 그저 남의 말일 뿐이에요.
저는 아크라시아를 사랑하지만 지금 이야기하신 내용으로 볼때는 오스카를 추천드립니다.
호불호가 없이 대체적으로 다들 매우 좋아하는 라켓이고, 라켓자체가 원하시는 성향과 가장 흡사합니다.
다만 무게가 없다면 아르케도 강추드립니다.
이 라켓은 시간이 지나면 더 사랑을 받을만한 완성도가 대단한 라켓입니다.
아크라시아를 먼저 추천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라켓이 좀 민감하고, 어느정도의 실력과 적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크라시아는 처음들어봐서 원래 제외였는데 루프님께서 몇년전 올린 글보고 후보에 올렸죠 ^^ 다들 다른것을 추천하시니 햇갈리네요 그나마 평균적인 라켓이 오스카인가 보군요 80 82는 없는것 같던데 원하는 무게가 나올지 봐야겠네요
오스카는 전진에서 힘으로 커트 스크로크하면 잘들어가더라고요 ㅋㅋ 제가 좀 여성스타일 탁구라 ㅋㅋ볼이 러버에 푹 들어갔다가 팡하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