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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시월의 첫날이면서 주의 첫날 이기도 합니다.이달엔 좋은소식 있을려나?기대함써 화이팅!!!<br />해 보입시다.날씨가 쌀쌀한데,<br />옷차림들 좀은 신경쓰셔야 <br />되겠지요,서청대로 향하는 발길 <br />무겁지만,나 아니면 누가할까?<br />란 맘으로,책임감과 의무감으로 <br />출근하는데, 서청대앞 천막이 새단장했군요,문짝도달고,통 비닐로 천막을 통채 덮었네요, 박근혜 대통령님을 끔찍히 사랑 하시는,서울사시는 조여사란 분이 해 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br /><br />엊저녁 9시넘어서 아지매가 전화로 서청대 안으로 구급차와 앰블런스가 요란하게 들어가니 혹시 대통령님한테 뭔 일이 일어나셨나?알아봐 달라고해서 또 전화해서 물어보니,뭔일 있으면 물어보기전에 연락 해 <br />줄텐데 그런다고 괜한 핀잔먹곤 <br />아무일 없다고 아지매한테 전화 <br />해 주었습니다만,제가 이러다 <br />양치기소년이 될까봐,정말 걱정 <br />됩니다.<br /><br />아지매가 편지 여섯장 주시매,<br />저두 편지한장 빠질수 없고요, 해서 일곱장을 넣어드리고 나오니,정문 김주임이 경례함써 ''이발하셨네예,넘 짧게 깍았<br />습니더''하고,부하들 보는데서<br />큰소리로 얘길하니,쑥스러워 <br />웃고말쥬ㅡ(미용사 맘데로한걸 <br />어쩌유)하긴 집사람도 애들 <br />처럼 깍았다고 하더만... <br /><br />서초동 법원삼거리에 도착,<br />바람이 쌩쌩 부는중에,바삐 현수막을 걸고있던중,구두방 아주머니가 춥다고 따뜻한커피 한잔하고 하시라며 커피를 타 오셨군여,제 기호에맞게 블랙 <br />커피로...춥진 않지만,따뜻한 정감이 묻어나서 넘 좋습니다.<br /><br />오늘 태블릿피시의 변희재 <br />재판이 있어서,법정안 방청석 에도,법원앞 집회에도 참석키 위해 속속들 오시고,와중에 장위동 아지매가 정말 올만에 <br />책한권 주신다고 오셔서,그기다 점심까정 사 주시고 가셨는데, 당신이 이제,전처럼 태극기 흔들기가 힘에 부쳐서 모하시나 봅니다.암튼 잊어뿌지 않으시고 찾아주시니 넘 고맙지요,점심을 먹고오니 강복종수님 오시어 대형태기를 본인 맘대로 이곳 저곳에 꽃아 놓으시고 있네여, 바로 뒤따라,수원 김원선님도 오시고...<br /><br />건너편엔 시끌벅적하게 집회 <br />하고 있는데,일면식있는 분들은 <br />인사들 나누고 가시고 하니, 분위기가 좋으네유ㅡ이러한 <br />분위기라,시간도 엄청 빨랑 <br />가구요,해서 마치곤 용산 국방 <br />청사에 오늘 국군의 날인데,<br />아무행사도 안하니,항의 차원의 <br />집회가 있다해서 잠깐이라도 <br />들러보구갈 요량으로 셋이 동행 <br />하여 갔다가,지인들과 인사하며 <br />30여분만에 홀로 나왔는데,<br />많이 미안했지요,이로서 오늘도 <br />무탈하게 소임을 마쳤습니다.<br />종수님과 원선님!수고하셨고요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br />2018년 10월 01일.</p><p><iframe id="v3d68dnEnnNEjOXkCXGzjoC@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3d68dnEnnNEjOXkCXGzjoC@my?service=daum_cafe&ptoken=v2_25be7a15480a440295821313df3562ed89fca526a0122863e95d27d21542aeb54f495963c086a5b853e6f4c4a0975c7a9fc393686c1cc36681b9ebc2da"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AA94A5BB1F79516'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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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박사모 파주지부
◇월욜,법원삼거리 시위현장◇
촌로
추천 1
조회 146
18.10.01 19:3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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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촌로님
10월의 첫날이네요
바람불고 춥다는 느낌이 피부로 와닿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촌로님한테 9월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촌로님 날씨가많이쌀쌀해졌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언제나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영상 속에 몇분이 보여서 우리 촌로님 외롭지 않으셨겠네요
팬도 많으시고 암튼 좋아보이네요
태극기을 왜 드냐고 묻거든 ㅡ
유관순 언니 맴이 내 맴이랑 같아~
전 요렇게 말 하는데 맞는말인지 모르게ㅛ네요
윗트있는 답입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