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제가 미국에 사는데...
학교에서 가방에 있던 주스가 터진 사건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날 한국 친구한테 멜을 읽으니까 저희반이 었던 애가 저를 무지 하게 욕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 오늘 기분 별로인데 이거까지 있고 좀 불쾌하다" 이런 식으로 답장을 썼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 일이 있기 몇주전에 그런내용의 꿈을 꿨답니다. 일명 저를 욕했던 메일을 읽게되는 꿈이었지요. 그리고 꿈에서도 제가 답장으로 " 오늘 기분나쁜 사건이 있는데 이런 일까지 생기고 기분좀 유쾌하지 못하다 " 이런 식으로 썼더군요.
글쎄요. 분명한 사실은 꿈에서 주스가 터진 사건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학교에서 나쁜 일이 생겼고 그리고 그런 내용의 멜을 읽는 내용이었답니다.
물론 저를 욕한 애들이 저를 조아하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평소에는 신경 쓰지 않았거든요. 물론 욕할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좀 유명인사(?) 가 된 뒤에야 욕하는 장면은 상상해도 평상시에 욕할거라고는 생각 전혀 못했어요
좀 웃기는 것은 결말인데 미래에 어른 되서 이야기인데 .저는 안나오고 저를 좀 욕한 애들의 미래가 있더군요. 대략 그저그런 결말이던데요. 조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닌 저는 미래에 잘 안나오던데 별로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예지몽일까요? 평상시에 걔들 별로 생각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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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이건예지몽일까요?(홍보글 절대 아님)
조용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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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1 03:0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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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데쟈부죠 훗 저도 그런꿈많이 꿨어요 심지어 꿈꿨던 일이 3번일어났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경험 있지 않나요?? 그 꿈이 확실히 기억난다면...(일이 벌어지기 전에) 노스트라다무스 버금가는 예지가가 될지도...훗-0- (참고로 노스트라다무스도 미래를 예지몽을 봤었다네요..제가 아는 범위에서는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