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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5G기지국 증설이 그리 반갑지 않은 이유 2019년 4월 3일 밤11시, 통신3사가 5G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실시하였다. 당시 35,851개의 기지국으로 출발한 국내 5G는, 2020년 2월말 기준 108,897개로 3배나 늘었다. 5G 가입자도 2019년 1월 말 기준 496만명으로 집계됐다. 헌데, 5G기지국 증설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이유는 빠르다고 하여 가입한 5G가 4G(LTE)에 비해 별반 차이가 없거나 더한 문제가 있다보니, 5G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보니, 5G 가입은 둔화 되고 있고, 일부는 다시 4G(LTE)로 환원하는 경우까지 생겨나고 있다. ~20Gbps지원 단말기는 빨라야 2022년은 되어야 가능한데, 문제는 기지국도 ~20Gbps지원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현재까지 설치한 5G기지국을 포함해서 전국의 모든 기지국을 SA방식에 밀리미터파(16x16 MIMO안테나)로 바뀌어야 한다. 그러면 적어도 2025년 이후에나 어느 정도 20Gbps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결국 완벽하지 않은 5G를, 상과내기기에 급급해서 성급하게 추진한 것이, 지금의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본다. 결국 4G와 별반 차이없는 5G를 사용하는 비용은, 모두 가입자들의 몫이 되어, 가입자들은 돈을 내고 5G 베타테스트가 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