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성공률 높이는 금연 보조제
→ 전자 담배 (니코틴 함유)는 해롭다. 하지만, 전자 금연 보조제 (니코틴 없음)는 비교적 안전하다.
■ 담배(cigarette)는 니트로소아민(nitrosoamine). 타르(tar)를 포함한 81종 이상의 발암 물질이 들어있다. 흡연(吸煙)을 할 경우에 기관지에 축적되는 폴로늄(Po-210)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X선에 비해 세포나 DNA를 파괴하는 정도가 20배에 달한다. 또한, 흡연(吸煙)은 2011년 03월 일본 원전 사고로 일본에서 우리나라에 유입된 방사성 요오드의 최대치 보다 700배나 높다.
담배(cigarette)는 폐암. 구강암. 인후암. 방광암. 췌장암 등 각종 암(癌)과 만성 폐 질환 및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 경화증을 약화시키며, 소화기 궤양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중추 신경계의 연수를 마비시키며, 심할 경우에는 호흡 마비를 일으킨다.
심장에는 빈맥(頻脈)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에는 심장 마비를 가져온다. 급성 중독 증세로는 두통. 오심. 구토. 설사. 식은땀 등이 발생하고, 중증으로는 시력 장애. 순환 부전을 일으키고, 고용량에서는 혼수. 경련. 섬망(譫妄). 심장 마비를 가져온다.
■ 니코틴(nicotine)은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 마약성 물질로 일단 담배를 30-40분에 한 대씩 피워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담배 속에 있는 니코틴 때문이다. 교감 신경을 흥분시키고 아드레날린(Adrenaline)을 분비하여 말초 혈관을 수축시킨다. 결국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고혈압(高血壓)을 유발한다.
■ 2012년 한국 식약청 승인 받은 전자 금연 보조제 상품들
닥터 스틱 (현대 약품) : 전자 금연 보조제, 식약청 승인. 천연 펄프 필터 사용
→ (대용량) 카트리지 11개 (담배 55갑분) 69,520원 (인터넷 판매)
제로스 에어 (제로스 인터내셔널) : 전자 금연 보조제, 식약청 승인. FDA 승인
→ (잔량 확인) 카트리지 10개 98,000원 (인터넷 판매)
라스트 스틱 (삼신 홈 닥터) : 전자 금연 보조제, 식약청 승인, 품질 인증(ISO 9001) 획득
→ (연무량 풍부) 카트리지 10개 79,000원 (인터넷 판매)
니코 그린 (DH 생명과학) : 전자 금연 보조제, 식약청 승인, 카트리지 10개 95,000원 (인터넷 판매)
애니 스틱 (세영) : 전자 금연 보조제, 식약청 승인, 카트리지 10개 134,000원 (인터넷 판매)
■ 전자 담배와 전자 금연 보조제의 차이점
1) 전자 담배 : 니코틴 함유. 기획 재정부 관리 대상 (담배 사업법), 금연 장소 소지 불가능.
2) 전자 금연 보조제 : 니코틴 없다. 식약청의 의약외 품목 관리 대상 (약사법). 금연 장소 소지(可)
→ 금연을 위해 금연 보조제를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건강을 해치는 니코틴이 함유된 ‘전자 담배’와 식약청에서 정식 허가 받은 니코틴이 없는 ‘전자 금연 보조제’를 잘 구분하여 구매해야 한다.
★ 전자 담배는 니코틴이 들어 있어 기획 재정부가 '담배 사업법'으로 관리하고 있는 담배류에 포함된다. 하지만, 전자 금연 보조제는 니코틴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한국 식약청이 의약외 품목으로 승인하고 관리하고 있다.
한편, ‘전자 담배’는 기준 미달이어서 2010.11월 무더기로 허가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유통되고 있는 것들은 2011년 식약청에서 다시 엄밀하게 검사하여 허가 받은 ‘전자 금연 보조제’들이다.
★ 닥터 스틱 (현대 약품), 라스트 스틱 (삼신 홈 닥터), 제로스 에어 (제로스 인터내셔널), 애니 스틱 (세영), 니코 그린(디에이치 생명과학) 등 12종이 한국 식약청 허가를 받아 유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