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년전에 입문해서 몇명 코치를 거쳐왔는데</p><p>진짜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이 적더라구요. </p><p>예를 들어 백드라이브나 포핸드 드라이브를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 몇명이나될까요?</p><p>아마도 레슨코치 10명중에 한명될까 말까인것 같습니다.</p><p>그리고 운나쁘게 이상한 코치 만나버리면 초장부터 자세 망가지면 고치기가 참 힘든거 같네요 ㅠ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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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사람이 아무리 선수고 국대여도 받아 들이는 사람이 제대로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결국 자세망가지는건 같습니다... 고작 주에 2번 20분 30분만에 얼마나 많은것을 가르치고 습득시킬수 있을까요.. 그러니 코치중에 그냥 저냥 대충 되는거 같으면(생체인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물론 서로가 잘 안맞는 경우도 있고, 코치님이 잘 못가르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탁구를 재미있게 잘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코치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는 지금 독학탁구지만, 레슨받았을 시기때 여러 코치분들에게 배우며 정말 재미있게 탁구를 칠 수 있었습니다. ^^
조금 포인트가 엇나간거 같은데요 레슨받아서 안는다 빨리 안는다 이런게 아니라 세세한 기술들 백드라이브시 정확히 다리중심이 어디에 둬야하는지 피니쉬동작은 라켓이 어디를 향해야하는지등을 제대로 연구하는 코치가 없다는거에요. 선출아닌 코치들은 더 심하겠죠 그나마 최근에 은퇴한선수들이 더 잘 알거구요
@미라쿨제 지금 코치님도 예전 코치님도 제 잘못된 자세에 대해서 또는 제가 잘못된거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칠수 있겠금 언급해주지않으십니다. 다만 중간중간 스윙이 이렇게 해야한다라고 언지만 주시죠. 생채라는것이 짧은 시간에 많은것을 배워야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선수나 애들처럼 포핸드만 2년씩하면 그 코치에게 배우려는 레슨생이 없을것 같네요 보통 포해드 3개월만에 지겨워서 더 못하고 떠나가죠
@서초탁미미라쿨님의 연차소개에 대한 오해가 있었습니다. 최근까지도 가짜로 본인을 지어내서 험담글을 올리는 분들이 적발되고 있어 운영진들이 매우 민감해하는 사안과 겹쳤습니다. 미라쿨님께서 연차에 대해 고민하는 글을 뒤늦게 확인하고 빠르게 조치하였으나, 놀라셨을 미라쿨님께 진심으로 사과말씀드립니다. (__)
보통 레슨 효과가 크지 않는 분들은 연습시에 기본 렐리도 강하게 칠려고 하시더라구요. 모든 공에 상관없이. 렐리시 안전적으로 컨트롤 하면서 넘기는 연습은 따로 안하시고 레슨 시간에 배운 드라이브만 칠려고 하는데 컨트롤도 안되고. 레슨은 모르는 부분에 대한 가르침이니깐 연습시 기본 렐리에 더 신경쓰시고 레슨 시간에 배운 기술은 상대방에게 양해구하고 한구한구 신경 쓰면서 연습해야지 늘더라구요.
많이 공감합니다. 첨부터 제대로된 코치를 만난분은 행운입니다. 할말 많지만.....이만 줄입니다. 글 쓰면 옛생각에 화만나기에.... 돈보다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물론 아무리 가르켜주어도 학생이 성의가 없거나 가르켜주는것을 익히고 연마하지 않고 노력도 안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럼 코치분들도 힘이 빠지겠죠. 하지만 그래도 코치는 기본으로 제대로된것을 가르켜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학생이 그냥 대충하겠다고 하지 않는한..... 근데....본인은 잘해도 지도법을 모르는 코치가 많다는 사실....드라이브를 왜 잘 못하는지.... 그 이유를 잡아주고 수정해주고 피드백 해주어야 합니다. 레슨비 공짜아닙니다.
대체로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요즈음 선출 유튜브 레슨 영상들은 너무 주옥같은 컨텐츠가 많습니다. 그 유명한 몇몇 코치들 영상 때문에 spoil 되서 다 그런 줄 압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런 코치들 드물고 대부분 코치들은 열정도 없고 힘들게 말하고 싶지도 않고 시간만 때우려 합니다. 그래도 요새는 훌륭한 코치들이 많아서 선택의 여지가 많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코치들 정말 개판이었습니다. 심지어 선불받고 시간도 안지키고 안나오고 대충하는 코치가 태반이었습니다. 그래도 별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첫댓글 각자의 방식으로 다르게 가르치는 분들은 계시겠지만, 이상하게 가르치는 코치는 그렇게 많지 않을겁니다.
단언컨데, 마롱을 키운 코치한데 배워와도 국내탑클래스 선수한테 지적 받을 수 있고, 티모볼한테 배워도 중국가면 자세 다 뜯어고칠려고 달려들겁니다.
제대로 가르쳐도 제대로 받아먹는 피레슨자도 10명중 한명 될까 말까 하거든요. 서로 피차일반이니 너무 안좋게 보지 마세요.
제가 볼땐 눈높이 수준에 맞게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코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는 별로 경험은 없지만, 좀 아쉬운 점은 있네요. 잘못 가르친다면 최악의 코치겠지만, 바른 자세라 할지라도 틀린 거 지적만 해준다면 코치로서 낙제라고 생각합니다. 학습자가 왜 안 되는지, 어떤 방법으로 되게 만들지를 알고 고쳐주는 코치가 아쉽습니다
저도 여러 코치에게 배워보고 원포인트를 받아 봤지만 가르치는 것은 비슷했습니다. 어떻게 받아 들이고 이해하냐 차이고, 어떻게 설명하냐의 차이지 종착점은 같더라고요. 결국은 같은것을 다르게 이야기하는 차이만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아무리 선수고 국대여도 받아 들이는 사람이 제대로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결국 자세망가지는건 같습니다... 고작 주에 2번 20분 30분만에 얼마나 많은것을 가르치고 습득시킬수 있을까요.. 그러니 코치중에 그냥 저냥 대충 되는거 같으면(생체인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요
제대로 배우는 사람도 그만큼 없을거 같네요
백번 공감합니다.
아닙니다.. 물론 서로가 잘 안맞는 경우도 있고, 코치님이 잘 못가르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탁구를 재미있게 잘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코치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는 지금 독학탁구지만, 레슨받았을 시기때 여러 코치분들에게 배우며 정말 재미있게 탁구를 칠 수 있었습니다. ^^
레슨자들의 착각중 하나가 돈내고 레슨받으면 금방 배우는줄압니다.
꾸준히 코치님따라 하다보면 좋아집니다.
본인걸로 만드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코치가 아이템 장착하듯 기술 장착은 못해줍니다.
저도 몇분에게 레슨을 받아봤지만 이상한 코치는 없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가르쳐주셨지요.. ^^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를 순 있으나 이상한 분은 많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조금 포인트가 엇나간거 같은데요 레슨받아서 안는다 빨리 안는다 이런게 아니라 세세한 기술들
백드라이브시 정확히 다리중심이 어디에 둬야하는지 피니쉬동작은 라켓이 어디를 향해야하는지등을
제대로 연구하는 코치가 없다는거에요. 선출아닌 코치들은 더 심하겠죠 그나마 최근에 은퇴한선수들이
더 잘 알거구요
구리쪽에 제대로 연구하는 코치님 계신데 소개시켜 드릴까요?
@세모래 혹시 필 탁구장 선생님 말씀이신가요?
@미라쿨 그 분이 미라쿨님이 말씀하시는, 연구를 많이 하는 관장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트와 엣지 그분성함이 혹시 탁xx리 의 새x님 아니신가요?
@미라쿨 더이상의 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제대로가 기준이 뭘까요.
레슨자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는 현재 만족하고 있는데 예전에 배울때 코치님이 왜 저 잘못된거 지적안해줬는지 라는 생각에서 글을 썼습니다.
@미라쿨 제 지금 코치님도 예전 코치님도 제 잘못된 자세에 대해서 또는 제가 잘못된거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칠수 있겠금 언급해주지않으십니다. 다만 중간중간 스윙이 이렇게 해야한다라고 언지만 주시죠. 생채라는것이 짧은 시간에 많은것을 배워야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선수나 애들처럼 포핸드만 2년씩하면 그 코치에게 배우려는 레슨생이 없을것 같네요 보통 포해드 3개월만에 지겨워서 더 못하고 떠나가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슨 사기를 친건가요?
@서초탁미 미라쿨님의 연차소개에 대한 오해가 있었습니다. 최근까지도 가짜로 본인을 지어내서 험담글을 올리는 분들이 적발되고 있어 운영진들이 매우 민감해하는 사안과 겹쳤습니다. 미라쿨님께서 연차에 대해 고민하는 글을 뒤늦게 확인하고 빠르게 조치하였으나, 놀라셨을 미라쿨님께 진심으로 사과말씀드립니다. (__)
@Conan - 카페운영진- 운영자님 무슨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어쨋든 별일 아니니 된것 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22 20: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22 20:16
탁구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진짜배기 드물죠~^^
그래도 사람마다 하나씩은 장점이 있더라구요. 저는 적당히 타협하며 장점만 가져 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단점이 많은 사람이라 ^^;
사람 폼이 다 다른데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했을 때 그 사람의 폼이 큰 문제가 없다면 지적을 안하겠죠
머그런코치도 있겠지만ㅋ제가 보기엔 코치말대로 따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ㅋ
경험담입니다.
10년간 탁구치면서 10년전에 펜에서 쉐로 바꾸면서 3달 레슨.
금고 구장이라 그동안 코치 6명 정도 교체.
1.모든 코치는 모든걸 알려주지 않고 기본 레슨연습만 함 : 1부~7부 별 차이 없음.
2.초보는 3년정도 우려?먹음.
3.볼만 던저주고 이래라 저러라 함.-> 원리를 안 알려줌.
4. 레슨자의 운동신경, 하체 움직임 정도, 임팩트, 자세 등을 체크해주는 코치는 없음.
* 동호회원중에 실력에 상관없이 이론적인것을 잘 챙겨주는 회원이 있을겁니다.
그런분에게 조언을 많이 받으시고요.
휴대폰으로 자기의 게임이나 레슨 장면을 촬영해서 보면 깜놀할거예요.
결론.
자신이 많은걸 받아들이는 마음자세가 필수입니다.
연구, 연구, 연구, 연습....
탁구공같이 조그만? 마음보다는 큰마음이 팔요합니다
다들 제대로 알려주시려 하시겠죠. 그런데 하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주는 코치는 드물죠
저도 코치지만..참 어렵습니다.
상세하게 알려주면..말만하다 레슨끝난다하고..공을많이 쳐주면..상세하게 안알려준다하고..
제경험상..이런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 2시간 레슨합니다.
예외적으로 1시간 받는 분도 있고요.
20분 레슨도 하긴 하는데 많이 아쉽죠.
@탁구왕김제빵 코치님이신가요?
서로 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르칠 때 기계적인 방식이 아닌, 좀 더 연구하고 가르쳐야 하고
배우는 입장에서도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명 정도의 코치로부터 레슨을 받았었는데
본문의 내용처럼 확실히 가르치는 것도 실력차가 확실히 있긴합니다. 물론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겠지만요^^;
실력 향상이 더디다면 한번정도는 코치를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참, 레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연습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레슨 효과가 크지 않는 분들은 연습시에 기본 렐리도 강하게 칠려고 하시더라구요. 모든 공에 상관없이. 렐리시 안전적으로 컨트롤 하면서 넘기는 연습은 따로 안하시고 레슨 시간에 배운 드라이브만 칠려고 하는데 컨트롤도 안되고. 레슨은 모르는 부분에 대한 가르침이니깐 연습시 기본 렐리에 더 신경쓰시고 레슨 시간에 배운 기술은 상대방에게 양해구하고 한구한구 신경 쓰면서 연습해야지 늘더라구요.
공감합니다
많이 공감합니다.
첨부터 제대로된 코치를 만난분은 행운입니다.
할말 많지만.....이만 줄입니다.
글 쓰면 옛생각에 화만나기에....
돈보다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물론 아무리 가르켜주어도 학생이 성의가 없거나 가르켜주는것을 익히고 연마하지 않고 노력도 안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럼 코치분들도 힘이 빠지겠죠.
하지만 그래도 코치는 기본으로 제대로된것을 가르켜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학생이 그냥 대충하겠다고 하지 않는한.....
근데....본인은 잘해도 지도법을 모르는 코치가 많다는 사실....드라이브를 왜 잘 못하는지....
그 이유를 잡아주고 수정해주고 피드백 해주어야 합니다. 레슨비 공짜아닙니다.
대체로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요즈음 선출 유튜브 레슨 영상들은 너무 주옥같은 컨텐츠가 많습니다.
그 유명한 몇몇 코치들 영상 때문에 spoil 되서 다 그런 줄 압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런 코치들 드물고 대부분 코치들은 열정도 없고 힘들게 말하고 싶지도 않고 시간만 때우려 합니다.
그래도 요새는 훌륭한 코치들이 많아서 선택의 여지가 많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코치들 정말 개판이었습니다. 심지어 선불받고 시간도 안지키고 안나오고 대충하는 코치가 태반이었습니다. 그래도 별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