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입 다물라 ♡
누군가가
자신을 함부로 말하거든
이렇게 되물어라
나를 아는가?
어떻게 아는가?
얼마만큼 아는가?
뭐라고 대답하는지
한번 들어 봐라.
십중팔구는 얼굴 빨개지며
얼버무릴 것이다.
사람들은 나쁜 버릇이 있다.
알지도 못하면서
누군가에게 들은 얘기나
선입견으로 판단하여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채
살을 붙여 떠든다.
그러지 말자.
그 사람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고 가족이고 친구다.
그 사람도 상처받고 억울해하며
잠 못 잔다.
결국 부메랑 되어
되돌아온다는 걸 명심하자.
삶이란 주는 만큼 받는다.
이럴 때 우린 이렇게 말한다.
"그 입 다물라!"
- 조미하/꿈이 있는한 나이는 없다 중에서-
♡♡♡
한걸음 내딛을 때 생각한다
흔적이 족쇄가 되지 않도록 말이다.
마음을 나눌 때 고민한다.
주고 돌려 받는 계산을
하지 않을 것을 말이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는
부끄러운 일보다는
따스한 온기를 주먹 가득 담고 있는
나이고 싶었다
긴 꿈에서 깨어나려고
몸부림 쳐보지만
여전히 꿈 속을 헤매고 있다.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
그 입 다물라!
호국
추천 1
조회 70
22.09.27 04:30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좋은 감사합니다
햇살고운 가을날 입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햇살고운 가을날 입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