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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서울시내 고철 신선 고가화 VS 지하화, 여러분의 생각은?
경인선 중동역 추천 0 조회 773 06.10.25 13:5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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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25 14:47

    첫댓글 KTX는 지하철과는 달리 장시간을 달리니까 지하로만 가는 건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재미없겠지만 서울시내구간만이라면 잠깐이니까 괜찬다고 봅니다. 매번 KTX타다 보면 광명~반월저수지 구간이 제일 심심합니다..ㅡ.ㅡ..

  • 06.10.25 16:18

    고가도 괜찮은데 ktx 타면서 느끼는건데 속도는 빠르지만 그 속도에 비해 걸리는 시간이 넘 오래걸린다고 할까나... 그런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300km 도 몇군데에서 밖에.... 안달리고...지하화해서 시간을 좀 단축했으면 좋겠네요...

  • 06.10.25 16:21

    그런데 서울시내의 여건을 감안하면 지하로 공사하는건 좀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기도 길뿐더러 난공사로 인한 공사비 상승까지 여러모로 여건이 안좋죠-_- 지상고가화가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작성자 06.10.25 17:20

    지역주민 중 과연 누가 고가로 고속철도 선로를 짓는데 찬성할까요.. -_-

  • 06.10.25 17:37

    경부선을 따라 고가로 간다면 경부선상에 있는 선상역사들은 다 어찌하나요 ---;

  • 06.10.25 18:33

    -_-; 당연히 지하로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일겁니다. 고가로 지으면 그에 따른 수많은 민원이 -_-

  • 06.10.25 19:03

    고가로 지을 방법이 없잖습니까. 일단 영등포 역사부터 어떻게 해야 고가로 짓든 하죠.

  • 일단, 땅이 좁아서-ㅇ- 일본 지상으로 달리는 전철 노선도 도쿄판을 보시면 정말 대단하다는;;

  • 06.10.25 21:20

    역시 우리나라는 고속전철을 들여오지 않았어야 했어야합니다.. 노선부터 문제에요. 서울과 용산, 광명, 오송, 대전, 서대전, 구포, 부산은 가까워서 속력도 못내고 지연시간만 길어지는데 그게 고속전철입니까?? 돈이 없어서 신선 건설 못하고 기존선을 거의 다 써서 일반열차에게까지 피해를 주지 않습니까? 게다가 돈벌이도 제대로 못하는 광명역, 산속동네 같은 곳에 반지하역으로 지어서 돈도 제대로 못벌고 한국철도공사, 실망입니다.

  • 06.10.26 09:29

    고속철마저 없었으면 현재 철도는 빈사상태일껍니다-_-

  • 06.10.26 15:28

    그래도 4시간보다는 양반....

  • 06.10.25 21:28

    음...... 일단, 노량진~신길 구간은 어찌어찌 하면 고가를 올릴 수도 있겠습니다. 영등포 역이 문젠데... 그것은 선로 밑을 파 내고, 그 아래로 기존선을 넣은 다음, 고속철은 지상으로 정차 OR 통과시키고, 신도림은 밑에 2호선이 지나가니까 다시 고속철은 고가로, 기존선은 밖으로. 구로역... 은 어차피 그 낡은 역사 다시 지어도 상관 없으니까 고가화 시키고, 구로역 구내 지나서부터는 고가선은 현재의 장거리열차선으로 내려오고, 1층의 기존선은 구로 차량기지 구내 일부를 들어내고 그곳을 통과시킨 후, 지하화하여 광명 주박기지로 빼던가, 시흥 지나서 기존선이랑 합류시키던가 하면...

  • 06.10.25 22:03

    근데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너무 자주 하는 것 같은데요--

  • 06.10.25 22:04

    그렇게 되면 속도 저하 등의 문제도 있어 고속선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 하기도 합니다..

  • 06.10.25 23:05

    기존선의 선형 때문이라도 고가화는 자제를 하는편이....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차라리 '신안산선'과 병행해서 달리다가 대림삼거리에서 보라매쪽으로 꺽어 대방역과 여의도를 지나 원효대로로 들어가서 서울역까지 지하로 뚫는것도 괜찮을듯.

  • 06.10.25 23:09

    어차피 신안산선 공사하느라 시흥대로 땅팔텐데 그때 같이 공사하면 되는것이고, 선형도 보라매쪽만 빼면 그리 나쁘지도 않고, 비록 영등포는 아니지면 중간에 여의도쯤에 9호선과의 환승역하나 지어도 되고 말이지요.

  • 06.10.25 23:12

    위 댓글에 댓글하나 달자면. 신간센도 일부구간은 졸라 느리게 달립니다. 도쿄~신요코하마, 도쿄~오오미야, 센다이 시내구간, 나고야 시내구간, 쿄토~오사카. 이 구간들 120km/h 정도로 달립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존선에서 140km/h 밟습니다. 이렇게 무식하게 따지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그게그거입니다.

  • 06.10.26 10:15

    속도에서 따지면 차이가 없지만 용량의 차이는 확실합니다.고속철로 인해 무궁화나 새마을 등을 추가로 투입하기 힘들고 오히려 고속철로 인해 그 용량도 줄어든 상황입니다.조금 더 빨리 간다기보단 지금 ktx로 인해 타열차까지 피해보는 상황을 피하자는 것이죠.단순한 속도향상 이상의 체감효과를 보기 위해서이죠.

  • 06.10.26 00:45

    KTX 시발 종착역을 광명역으로 맞춰서 운행하면 시간단축되지않을까요//서울에서 광명까지는 셔틀버스나 셔틀전철 도입해서 운행하면 광명역세권도 발전될것으로 보일텐데요//

  • 06.10.26 09:36

    광명역세권이 발달된다 하더라도 엄청난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서울-용산역에 고속철 배치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낭비일것 같군요:) 2010년부터 광명착발을 확대한다하니 기대해 볼만 하고 뭐..셔틀이 운행된다면 (예전에 들은바로) 광명-동대구간 열차를 굴려 고속철의 편수를 확대시킨다는 말도 있었구요.. 신선은 그래도 지상화가 낫지 않겠나 싶은데-_-안되겠죠?-_-;;; 지하화하려면 한 20년 걸리려나..

  • 06.10.26 14:09

    잡생각 입니다만.. 시흥에서 안양천 따라 쭉 가면 안될까요? 성산대교 건너서 경의선 합류.. 영등포역을 좀 옮겨서 다시 크게 짓고, 영등포역에서 일반열차와 환승. 서울역과 용산역은 일반열차만 정차. 행신기지쪽에서 공항철도와 환승.

  • 06.10.27 17:05

    그러면 비용이 만만치 않고 안양천 따라 가려면 홍수피해가 있지 않을까요?

  • 06.10.27 23:26

    신안산선 아래 아니면.. 제가 전에도 말씀드린.... 노량진-보라매-신대방-시흥 1호선 급행신선 -_-어떤가요. ㅋ 근데 신안산선 공사를 해야 말이지....

  • 지하화 하기에는 지상화보다 많은 공기가 소요가 되며 건설비도 더들어가는 점이 있고 지상화하면 물론 지하화 해서 건설하는것보다야 건설비도 적게 나올테고 공기도 적게 소요가 되겠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있겠지요. 그런데 철도에 관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시내구간에서도 시속 300으로 달리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시내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이겠지요... 쉽게 말해서 고철신선 시내구간 들어온다고 해서 아주 큰피해를 입는게 아니라 지하철2호선 지상구간이나 혹은 용산-왕십리구간과 같은 형태로 노선 하나 들어온다고 생각해도 될겁니다... 사람들이 너무지하만 좋아라 하는데 그돈은 누가메꿀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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