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산 여행
오늘은 띠방정모
아침에 비오는 관계로
컨디션 무겁다.
평소대로라면
그냥 편안히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았지만
뱀띠 정모다
분주히 활동하며 애쓰는
회장님 생각하니 무거운 몸
자리에서 일어나야겠다.
평소대로라면
운동도 할겸 걸어서
청계산역으로
헌데 몸이 무겁다
딸내미 에게 슬쩍
엄마좀 태워줄레?
내말에 토달지 않고 알았어요.
딸내미 봉사로
청계산 도착
아뿔싸 도착하고 보니
시계를 잘못 보았다
11시 만남을
논현역 10시다
뚝섬유원지 코앞인데
나홀로 어찌 11시까지.ㅎ
그냥 에라 모르겠다
논현역 7호선 여기서 잠시 시간 보내려
뱀방에 글을 올린다
부산서 오는 이림 친구 만남도
설레임이 였는데
오늘 불참 소식
기다린 친구라 조금 서운하다
그래도 사정이 있겠지
이해하면서
나는 역사안 시민들의 오가는
모습을 처다보면서
나혼자 궁시렁 거리면서
글을씁니다
아 이젠 나 늙어감이
서서히 티를 냅니다.
그래도 용기냅니다.
이래 저래 방황도
때론 새 희망을....
이제 전철 오네요.ㅎ
첫댓글
아주 많이 미안합니다.
수피친구님과 초심남친구님은
제 개인 사정을 알고 있습니다.
소수 인원이라도 즐겁게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담아 오세요.
최고야 친구님
함께는 못했지만
미안해 마세요.
소수 인원이라도 서로 반갑고
감사하며 잘 보냈어요.
다음에 만나요.
오늘 보니 소녀 같으십니다~~^^
어떤 꽃보다 제 눈에는 그윽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신디 후배님 늘 함께해 주니
너무 고마워요.
진실한 우정이
빛난 만남이였던 하루
많이 즐거웠어요.
서산 여행도 갔었구나 ㅎ
잠간 틈나서 올린
수수한 글속에
진솔한 마음을 읽으며
참 글도 잘쓰넹
나의 그리움도 있고 ㅎ
고마우이^^
사실 이림 친구 참석하는 걸로
알고 있었기에 기다렸지요.ㅎ
나 사는 동안
그냥 모든 친구에게 편안한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
부족한 나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삽니다.
먼곳이라 자주 볼순 없지만
늘 건강하길 바라요.
자양역에서 만나 함께 움직여 좋았다우. ^^~
우연히 만나 혼자가 아닌 둘이라
더 반갑더군요.
오늘 함께한 시간 즐거웠다오.
편안한 시간 되시길
세월은 어느누가 뭐라고 해도 흘러 흘러 제자리 로 갑니다
여러가지로 수고하신 청담골 친구 고맙네요
그라고 막걸리 친구 해주어 또 고맙네요 ㅎ
우리 회장님
수고하신 덕분에
좋은 곳 구경 잘 하고
가끔씩 내리는 빗방울과
함께 거닌 순간들
벌써 추억 저편에
점심.간식 모두 맘에 쏙
막걸리.파전 끝내줌.ㅎ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막걸이도 한잔하고 ㅎ
초심남 친구님
회장님 막걸리 팬
비도 내리는데 그냥 돌아서기엔
막걸리 친구가 되고자
마지막까지 함께했네요.
수고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