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회사 | 차기 디스플레이(Micro LED) 대한 대응 방안 & 현실 |
한국 | 삼성 전자 | 삼성D가 Micro LED에 대해 그 어떤 제품도 생산하지 않아, 삼성전자는 Micro LED TV에 대한 핵심 부품이라 할 수 있는, Micro LED소자는, 대만의 PlayNitride사 제품을 사용하고, LTPS기판(모듈)은 대만의 AUO로부터 공급받아, Micro LED TV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Micro LED TV를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Micro LED 이식(전사))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100인치 미만의 Micro LED TV를 상용화 한 것은 삼성전자밖에 없다. 또한 삼성전자는, Micro LED 시장은,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치보다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Micro LED TV 대중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
삼성D | 자발광 QLED를 비롯하여, QNED마저 실패를 하면서, 이제 삼성D에 남은 것은 사실상 OLED밖에 없다. 해서 Micro LED에 대한 특별한 기술이나 시제품, 또는 향후 일정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도 없다. 현실이 이러다보니, 삼성전자는 Micro LED TV용 부품을 대다수 대만에 의존해서 생산하고 있다. |
LG 전자· LGD | Micro LED는, 아직 수율과 생산성이 낮아 제조비용이 높아, 대중화까지는 5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다만, 당장의 상용화는 100"~150" 정도의 사이니지용만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즉, 스마트워치 또는 VR·AR용 헤드셋용 Micro LED는 크기가 3㎛~10㎛ 정도로 작아져야 하는데, 아직 ~10㎛ 이내의 Micro LED소자는 양산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상용화가 어렵지만, 사이니지용은 50㎛정도면 가능한데, 현재 양산이 되고있어, LG는 Micro LED는 사이니지용부터 먼저 상용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해서 LG도 삼성D처럼 OLED 중심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현실은 종료한다던 LCD를 증산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중국산 LCD패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LGD의 LCD패널 생산을 요구하였기 때문이다. 해서 LGD는 소량의 TV용 OLED를 팔기위해 대량의 TV용 LCD를 생산하는 형국이 되고 있다. |
종합 | 삼성D와 LGD가 사실상 LCD패널 생산을 종료하면서, 삼성·LG는 디스플레이 중심을 OLED에 올인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45%)을 제외한 대다수의 디스플레이가 아직 97%이상 LCD라는 점에서, 한국의 OLED는 LCD의 가격과 수량을 OLED로 채워주지 못함으로서, 중국·대만의 LCD산업만 키워주는 역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삼성·LG가 생산하는 IT제품 대다수가 중국산 LCD패널을 사용함으로서, 중국산 IT제품에 비해 차별화마자 사라짐으로서, 비싼 한국산 IT제품을 구입할 이유와 명분이 없어 졌다. 특히 스마트폰 OLED가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LCD를 수입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OLED 올인 정책은 사실상 실패다. 참고로 OLED TV는, 2022년 삼성D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기존 OLED TV시장을 잠식하며, 2022년부터는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중국·대만 | 대만과 중국은 한계성이 있는 OLED는, 3~4년 정도 사용하는 소형(스마트폰용)에만 그것도 일부 회사만 참여를 하고, 대다수는 LCD를 기반(지속)으로 Micro LED 디스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다. 해서 대만과 중국은 Micro LED에서 가장 앞서 있다. |
일본 | Micro LED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선보인 것은 소니다. 소니는 2012년 1월, CES 2012에서 55" HD급 Crystal(Micro) LED 디스플레이(prototype)를 공개 하면서 시작이 되었지만, 당시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삼성전자가 2018년 1월 CES 2018에서 146" 4K 모듈러(Modular)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공개하면서, Micro LED 디스프레이는 세간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다.
어찌되었든 일본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 자체에선 한국과 중국 대만에 밀려 도태가 되었지만, 디스플레이(패널) 부품(소재)과 생산(설비)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일본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중국으로 상당수 흡수(에입)하고 있어, 한국에겐 치명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