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를 얹은 훈제오리 팔보채

[맹명희]

오리 슬라이스 훈제 500 그램입니다.

기름이 많은데, 체중 좀 덜 늘어나게 하려면 기름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물을 잘박하게 붓고 불에 올리면 기름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을 쏟으면 기름도 다 나갑니다.

데쳐서 냉동에 보관했던 해삼 하나 썰고....

인삼, 구워 먹는 표고, 갑오징어, 죽순, 통마늘 깐 거 한주먹.... 

야채처럼 보이는 건 가죽순, (

가죽순은 향이 좋아서 저는 냉동에 두고 양념으로 씁니다.)

양파, 오리고기, 해삼... 그러면 여덟 가지가 넘나요?

양파와 통마늘이 살짝 익을 때까지만 센 불에 볶습니다.

물을 붓지않아도 물기는 저절로 생깁니다.

액젓으로 간을 하고 

후추, 볶은 깨, 참기름, 조청 넣고 맛을 봅니다.

녹말물을 준비합니다.

녹말물을 넉넉히 넣고 잘 저으며 골고루 익힙니다.

 이대로 먹으면 그냥 팔보채입니다.

저는 더 맛있는 팔보채를 만들어 보려고 치즈를 준비했습니다. 

치즈를 얹고, 방울이는 장식으로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겠지만

오늘은 하이퍼그릴에 구웠습니다. 치즈만 구워지면 꺼냅니다.

오우~~ 이 맛이야~~!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바빠서.... 밥에 얹어 컴 책상에 가지고 와서 전음방에 근무하면서 먹었습니다.

맹구 씨는 치즈를 얹은 팔보채를 먹었고 제가 먹은 건 팔보채 덮밥입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맛나게 만든 팔보채입니다
먹고싶습니다

[맹명희]

감사합니다..

[양혜숙(군포시)]

요리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서
영양만점이네요~
멋진요리 탄생되었네요~
엄청 맛나보여요~~

[맹명희]

감사합니다.

[공경옥(인천)]

침 넘어 갑니다...ㅎ
컴퓨터 바탕화면이 너무 화사하네요

[성비(부산)]

영양가득입니다

[조현순(세종시)]

또 배우네요.
영양가득한 오리팔보채ᆢ